탑 댓글삭제, "복귀 말라" 누리꾼 비판에 "복귀 생각 없어"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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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빅뱅 탑이 연예계 복귀 생각이 없다는 댓글 남겼다가 삭제했다.


탑은 전역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물 사진이나 예술 작품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팬들의 댓글에 답글을 올리거나 사진에 설명을 넣는 등 직접적인 소통을 하지는 않으나 최근 한 누리꾼에 직접 답글을 달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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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탑의 게시글에 "자숙이나 해라. 인스타그램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마라”라며 저격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발끈한 탑이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사진이나 보세요”라며 직접 답글을 남긴 것. 이 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 화제가 됐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탑은 지난 2017년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나 2016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탑은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고 의경에서 강제전역했다. 탑은 남은 기간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지난 7월 전역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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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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