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압구정 건물주… 조세호 "임하룡 내 워너비"

[연예]by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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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조세호가 임하룡이 압구정 건물주임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원조 코미디언 임하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임하룡은 내 워너비"라면서 "나도 저런 선배가 되어야겠다 싶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압구정동에 빌딩을 세우고 거주를 하면서 밤에 마실을 나오고"라며 "저는 밤에 집에 가려면 택시를 잡아야 한다"고 임하룡의 압구정 건물을 언급했다.


당황한 임하룡은 "대출이 많다니까"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제가 알기론 그 건물은 대출 없는 거 아닙니까"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임하룡은 1990년대 초반 압구정역 근처의 강남구 신사동에 5층 건물을 매입, 2000년 6억원을 더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짜리 건물을 신축해 해당 건물 5층에 거주 중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hinye@mk.co.kr

2020.07.0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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