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정 “부모님 교육열에 4살부터 유치원行, 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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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완정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는 최완정이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최완정은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는데, 초라한 아이로 지냈다”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부모님 생각에 말을 잘하고, TV에 나오는 연기자들을 잘 따라하니까 신동이라고 생각하셨나 보다. 부모님의 교육열로 4살 때 유치원에 가고, 7살에 초등학교에 갔다”라고 말했다.


최완정은 “(다른 친구들을) 못 따라가겠더라. 학창시절 내내 기가 죽어있었다. 다들 제가 반에서 1, 2등 하기를 기대했는데, 스스로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는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스타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를 그려낸 인생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trdk0114@mk.co.kr

2020.11.0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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