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우혜림)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났다.

우혜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님과 함께 #tvN미래수업 지금 시청하세요!! Starting no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방송된 tvN 시사교양프로그램 '미래수업' 특별편의 강연자로 나선 강경화 장관과 패널로 함께한 우혜림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강 장관은 남색 슈트 차림으로 온화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우혜림은 초록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대박, 은혜로운 투샷", "우리 언니 멋지다", "강연 잘 들었어요", "혜림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 장관은 외교부와 공동 기획으로 이날 방송된 '미래수업' 특별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인류의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발생한 차별과 극화된 혐오 현상을 진단하고 연대를 통한 극복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혜림은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tvN ‘미래수업’ 2부에도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우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