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성미 떠난 뒤 이혼…방황 多"

[연예]by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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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이성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이날 이성미에게 "방송도 같이 많이 하고 한 25년 됐다. 그러다 언니가 훌쩍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버렸다. 그때 제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경실 또한 "성미 언니가 떠나고 허전해하는 후배가 많았다. 특히 나는 거의 언니하고만 일했었는데 없어지고 나니 힘들었다. 바로 이혼한 시기이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경실과 조혜련은 "항상 뭔가를 털어놨던 사람이 없어져 힘들더라. 언니의 부재가 우리에겐 굉장히 컸다"고 털어놨고, 이성미는 "다시 왔다. 나도 너희 부재가 너무 커서"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경실은 "나중에 이혼하고 언니가 있는 벤쿠버로 갔다. 친정언니 만난 것처럼 펑펑 울었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목멘다. 그때 정말 힘들었다. 굉장히 방황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2021.01.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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