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을영 PD와 연애중…“결혼보다 재혼 더 어려워” 솔직 입담

[연예]by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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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배우 박정수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MC로 배우 박정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배우 박정수는 "난 연애가 좋다.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헤딩하는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MC 김숙은 "(박정수가) ‘결혼, 이혼, 사실혼 다 해봐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정수는 “결혼, 이혼, 재혼, 사실혼 중 가장 쉬운 게 결혼인 것 같다. 결혼했으면 가능하면 이혼은 안 하는 게 좋다. 굳이 못 살겠으면 졸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자식이 있다면"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더해 박정수는 "근데 죽어도 못 살겠으면 이혼해야 한다. 가장 어려운 건 결혼보다 재혼인 것 같다.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정수는 현재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와 연애 중으로 재혼한 김구라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각각 남녀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2021.02.1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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