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밀리 유노, 편도암 투병 중 19일 별세…향년 6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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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밀리 유노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서울패밀리 유노(본명 김윤호)가 별세했다. 향년 63세.


19일 편도암 투병 중이던 유노가 사망했다. 같은 서울패밀리 멤버이자 아내인 김승미는 남편상을 당했다.


유노의 빈소는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21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이다.


지난 1월 김승미는 KBS1 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남편 유노가 편도암 투병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한 달 만에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패밀리는 지난 1986년 '내일이 찾아와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서울패밀리는 김승미, 위일청으로 구성된 팀이지만 1990년대 위일청이 탈퇴하고, 유노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유노는 김승미와 부부의 연을 맺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2022.04.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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