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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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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감자튀김
포메스(Pommes frites)
맥도날드보다 버거킹에 눈이 갈 때 어른이 된다고 하지만, 아직도 내 입맛에 감자튀김의 스탠다드는 맥도날드로 굳어져 있다. 맥도날드에는 수많은 메뉴가 있지만 특히 감자튀김은 ‘겉 바
새우의 끝, 닭새우
<웬만해선 먹기힘든>은 찾아가기 번거로워 자주 먹기 힘들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에 대한 찬가다. 소쿠리에 열마리 남짓의
여름을 이기는 방법,
마라롱샤
한여름의 마라롱샤 올해 한국의 여름은 유난히 덥다. 말복이 지나도 더위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다. 2009년 북경의 더위도 요즘처럼 지독했다. 아침부터
쉑쉑버거, 새로운 버거시대의 개막
<웬만해선 먹기힘든>은 찾아가기 번거로워 자주 먹기 힘들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에 대한 찬가다. 쉐이크쉑(일명 '쉑쉑') 버거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버거시대의 문을
영원히 기억될 순댓국,
을지로 전통아바이 순대
만화 <고독한 미식가>에는 먹는 행위를 컬트적이면서 숭고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보인다. 특히 1권 처음에 등장하는 도쿄의 다이토구 산야(산야:도쿄 도의 노동자 밀집지역)의 돼
1일 3냉면
1인 1닭도 대수롭지 않은 시기에 1일 3냉면이 대수냐며 삼복더위에 친구와 약속을 잡았다. 첫 시작은 <을지면옥>이었다. 을지면옥은 을지로 노포 투어의 시작과 끝 사이 어
제주의 국물, 범일분식
<웬만해선 먹기힘든>은 찾아가기 번거로워 자주 먹기 힘들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에 대한 찬가다. 범일분식의 순대국
군대의 맛, 맛다시
예비군 훈련장에서 덜 익힌 국수가락을 집어먹고 있었다. 앞자리에 앉아 함께 국수를 먹은 아직 빳빳한 전투복을 입은 공수부대 출신 예비군이 식사를 마치고 믹스커피를 한잔하자며 눈짓한
금산군 추부면의 짬뽕
<웬만해선 먹기힘든>은 찾아가기 번거로워 자주 먹기 힘들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에 대한 찬가다. 금산군 추부면의 짬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