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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형 PC는 TV나 모니터에 위치한 HDMI 단자에 곧바로 끼워서 쓸 수 있는 제품. 프랑스 아코스(Archos)가 선보인 아코스 PC 스틱 역시 이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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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연필보다 짧고 마치 지우개처럼 작다. 내부에는 인텔 아톰 Z3735F 쿼드코어 1.33GHz에 램 2GB, 저장공간 32GB를 갖추고 있으며 그래픽은 내장형 인텔 HD그래픽을 이용한다. 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곁들여 저장 용량은 더 늘릴 수 있다. 블루투스 4.0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도 연결할 수 있고 와이파이도 지원한다. USB와 마이크로USB 단자도 곁들였다. 본체 크기는 113×37.6×14mm이며 무게는 60g에 불과해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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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만 보면 다른 윈도용 스틱PC와 거의 같지만 가격은 99달러(한화 11만 1,000원대)로 파격적이다. 윈도10을 탑재할 예정인 만큼 윈도10 출시 예정일은 7월 29일 이후 시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내부에는 윈도10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도 사전 설치될 예정이다. 크기나 가격 면에서 스틱PC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이 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