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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단돈 99달러
윈도10 스틱PC 끝판왕?

by테크홀릭

단돈 99달러 윈도10 스틱PC 끝판
인텔이 USB 메모리를 닮은 초소형 스틱형 PC를 선보이면서 관련 업체도 비슷한 모델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스틱형 PC는 TV나 모니터에 위치한 HDMI 단자에 곧바로 끼워서 쓸 수 있는 제품. 프랑스 아코스(Archos)가 선보인 아코스 PC 스틱 역시 이런 제품이다.

단돈 99달러 윈도10 스틱PC 끝판
단돈 99달러 윈도10 스틱PC 끝판

이 제품은 연필보다 짧고 마치 지우개처럼 작다. 내부에는 인텔 아톰 Z3735F 쿼드코어 1.33GHz에 램 2GB, 저장공간 32GB를 갖추고 있으며 그래픽은 내장형 인텔 HD그래픽을 이용한다. 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곁들여 저장 용량은 더 늘릴 수 있다. 블루투스 4.0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도 연결할 수 있고 와이파이도 지원한다. USB와 마이크로USB 단자도 곁들였다. 본체 크기는 113×37.6×14mm이며 무게는 60g에 불과해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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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만 보면 다른 윈도용 스틱PC와 거의 같지만 가격은 99달러(한화 11만 1,000원대)로 파격적이다. 윈도10을 탑재할 예정인 만큼 윈도10 출시 예정일은 7월 29일 이후 시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내부에는 윈도10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도 사전 설치될 예정이다. 크기나 가격 면에서 스틱PC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이 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