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천과 다리미로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매혹적인 예술

[컬처]by 디아티스트매거진
레이스천과 다리미로 만든 세상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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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천과 다리미로 만든 세상에서 가

길고 얇은 레이스천과 다리미를 이용해 앤디 워홀과 엘리자베스 테일러,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같은 시대를 대표한 아이콘들의 초상화는 물론 남녀가 함께 진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아름다운 조형물을 만든 아티스트 벤자민 샤인(Benjamin Shine)이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이스천과 다리미로 만든 세상에서 가

존 갈리아노,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메카트니 등 유명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영국의 명문 패션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벤자민 샤인은 2003년부터 자신의 스튜디오를 만들고 예술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레이스천과 다리미로 만든 세상에서 가

이때부터 벤자민은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그에게 큰 명성을 안겨 준 패브릭을 이용한 예술은 패션을 전공했던 그에게 너무나 익숙한 소재였던 패브릭을 통해 벤자민 샤인만의 매혹적이고 신비스러운 예술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이스천과 다리미로 만든 세상에서 가

벤자민은 자유 자체로 변형이 가능한 얇은 레이스천을 겹쳤을 때,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명도와 채도 그리고 레이스천에 다리미로 주름을 만들어 부피를 주었을 때, 빛이 투과되면서 만들어지는 레이스천의 공간감에 크게 주목하였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패브릭 아트를 완성해 나갔다. 

레이스천과 다리미로 만든 세상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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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 Km라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얇은 레이스천을 이용해 만든 작품 <춤>은 벤자민 특유의 섬세한 손길로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동작을 구현한 동시에 레이스천이 가진 매혹적이고 신비한 분위기를 잘 살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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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벤자민 샤인은 구글, 코카콜라, 도이치뱅크, MTV, 지방시, 유로 스타 (Eurostar)와 함께 일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 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영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레이스천과 다리미로 만든 세상에서 가

이미지출처: www.benjaminshine.com

 

[디아티스트매거진=김주원] 

2016.08.0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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