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하기 위해 껍질을 벗어놓은 바나나부터 찜기 속에서 여유롭게 사우나를 즐기는 만두까지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게 되는 플라잉 마우스(Flying Mouse)의 일러스트는 보는 이들에게 생각하지도 못한 기발한 발상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티셔츠 디자이너인 플라잉 마우스은 하루 한 개의 새로운 티셔츠 디자인을 발표하는 플라잉 마우스 365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는 매일 쉬지 않고 24시간 안에 새로운 디자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창의력과 인내를 다져왔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그의 기발한 디자인의 티셔츠는 현재 십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를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티셔츠 디자이너로 만들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그의 다양한 디자인 작품은 세계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출처 http://flyingmouse365.com/

 

글. 이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