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는 산과 바다에서 난 싱싱한 식재료로 만든 맛깔스런 먹거리가 여행객의 입맛을 유혹한다. 속초 먹방 끝판왕은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청년몰갯배St다. 속초의 트렌디한 맛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청년몰갯배St’, 속초의 원조 명물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추천한다. ‘청년몰갯배St’에서는 청년들의 젊은 감각이 더해진 감성 디저트 크레페, 오징어순대, 불스테이크, 홍게 라면 등 인증샷을 부르는 먹거리에 눈도 입도 즐겁다.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닭전골목, 젓갈어시장골목, 청과골목, 순대골목 등 다양한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다
산 좋고 물 좋은 합천에서 힐링하며 건강한 먹거리로 원기를 회복해 보자. 합천에는 합천돼지국밥을 비롯해 ‘수(水)려한 합천’의 선물 ‘민물 매운탕과 메기찜’, 오곡밥정식, 산채정식,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국수와 수육, 합천짬뽕 등이 유명해 식도락가의 발길을 유혹한다. 통밤 그대로의 맛을 담은 밤묵, 합천막걸리. 합천한과, 송기떡도 합천의 별미다. 예로부터 합천을 대표하는 맛은 품질 좋기로 유명한 합천 돼지고기다. 돼지국밥은 물론 삼겹살, 불고기, 수육까지 침샘을 자극하는 돼지고기 요리가 가득하다. 특히 합천8味 중 하나인 ‘합
“경남의 푸른 바다 옆 남파랑 길 거닐어 보자” 경남도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걷기여행길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코스에 걷기여행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7년에 걸쳐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들을 연결해 조성하는 총 4,544㎞에 이르는 역대 최장거리의 걷기 여행 코스를 말한다. 총 285개 코스로 이뤄져 있고, ▲ 남해 남파랑길, ▲서해 서해랑길, ▲동해 해파랑길, ▲비무장지대 DMZ 평화누리길이 만들어졌다. 남해를 연결하는 남파
농업기술원, 여름철 관광객 입맛 겨낭 농가맛집 추천 올 여름, 한적한 시골여행 즐기며 농가맛집에서 제철 요리를 맛봐보고 싶다면 경북여행은 어떨까.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여름 여행철을 맞아 농촌관광의 필수코스로 제철 식재료로 맛을 낸 농가맛집 5곳을 엄선해 추천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증가 했고 숙박방문자 비율도 9.1% 상승했다. 이같은 증가세헤 지역 내 음식 관련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농촌을 찾아 치유
고운 봄꽃들이 만발한 봄, 꽃길만 걸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전남도가 4월 추천 관광지로 완도 청산도 서편제길, 신안 임자도 튤립공원, 장흥 제암산 철쭉군락지를 추천했다. 완도 청산도 서편제길은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한다. 슬로길 11개 코스 중 제1코스로 푸른 바다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 청산도 주민이 마을 사이를 오가던 이동로로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걸음이 느려진다 해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 인증받았다. 파란 바다
완연한 봄, 봄꽃들이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벚꽃'이다. 수줍게 봄 향기를 터뜨릴 준비를 하는 몽우리부터 팝콘처럼 톡톡 피어나와 흐드러지게 폈다가 바람 따라 흩날리며 떨어지는 꽃비까지 벚꽃은 어느 하나 빠뜨릴 것 없이 아름답다. 남녀노소 봄과 벚꽃이라는 단어에 설레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해마다 벚꽃시즌이 되면, 벚꽃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관광지마다 가득하다. 국내에 많은 벚꽃 유명지가 있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급증으로
햇볕 좋은 봄날, 따스한 봄기운 즐기며 봄산행에 나서고 싶다면 북한산은 어떨까. 북한산은 산린이는 물론 중급, 마니아까지 난이도별로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어 누구나 가볍게 산행을 즐기기 좋다. 게다가 북한산은 전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이며 도심 어디에서나 지하철만 이용하면 쉽게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서울관광재단과 강북구가 추천한 봄맞이 북한산의 등산 난이도별 코스들과 북한산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지역 명소들을 함께 선정, 추천했다. 백운대 코스는 출발 지점인 탐방지원센터에서 정상인 백운대까지 거리는 1.9km
해외여행이 고픈 이들이라면, 영화 속에 담긴 여행지의 매력 즐기며 여행 아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특히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미디어 거장들로부터 남다른 사랑을 받는 나라다. 실제로 뉴질랜드 태생 영화 중에서는 가장 유명할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비롯해 <호빗> 3부작, <나니아 연대기>, <킹콩>, <라스트 사무라이>, <울버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등 빼어난 영상미를 지닌 다수의 수작이 뉴질랜드에서 촬영됐다. 뿐만 아니라 제인 캠피온의 신작 영화 <파워 오브 도그(The Power of the Dog)>도 100%
함양군,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육성·선포..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리산흑돼지 인증 전문음식점 7곳 색다른 스토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는 ‘식도락 여행’이다. 특히 지리산 여행을 즐기는 함양의 대표 ‘먹킷리스트’로는 ‘흑돼지음식’은 결코 빼놓을 수 없다. 지리산 흑돼지는 고산지대에서 사육되고 청정 자연을 벗 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 유독 그 식감이 쫄깃하고 근육 내 촘촘한 지방의 풍미가 일품이기 때문이다. 이에 함양군은 지역 특화 음식인 흑돼지를 지리산과 연계한 함양군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 특색음식거리를
호랑이의 해가 시작됐다. 2년이 다 되도록 코로나19가 극성이지만, 그래도 잘 짜인 계획으로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올해는 잘 잘될 거야!”란 기대를 해보자. 아직 올해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길을 걸으며 하나둘 챙겨보자. 한국관광공사는 비대면 안심 관광을 할 수 있는 여행으로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5명의 여행작가 겸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코스는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충남 서천) ▲해파랑길 8코스(울산) ▲제주올레길 12코스(무릉-용수 올레) (제주) ▲남지 개비리길(경남 창녕) ▲횡성호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