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농가맛집 맛보러 전남 무안 여행은 어떨까. 농가맛집은 농촌진흥청이 조성한 농촌형 외식 사업장으로,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농가 소득과 연계한 외식 공간이다. 갓시래기 황태찜 무안군의 농가맛집으로는 하늘꿈식탁(무안군 일로읍 삼일로 712)이 있다. 이 곳의 인기 메뉴는 무안의 특산물인 갓시래기로 만든 갓시래기 황태찜, 한우차돌박이 버섯두부전골, 수제 등심왕돈가스가 있다. 하늘꿈식탁에선 노부부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쌀, 유기농보리, 갓시래기(건조)를 구입할 수도 있다. 수제등심
부여에서 먹고 자고 쉬고! 백제고도 부여에서 먹고 자며 쉬며 부여의 찐매력을 제대로 누려보자. 부여의 푸릇한 산과 강, 논 뷰, 왕릉의 고즈넉한 자연 풍광을 여유롭게 즐기며 힐링 시간을 만끽해도 좋다. 특히 열기구, 수륙양용버스, ATV, 카누, 황포돛배 등을 타고 다양한 각도에서 만나는 부여는 더욱 특별해진다. 하늘에서 부여를 즐감하는 방법은 열기구에 몸을 싣는 것이다. 열기구 타고 두둥실 하늘로 떠오르는 순간. 짜릿함과 설렘,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요동친다. 하늘에선 백마강, 암벽, 낙화암, 궁남지, 정림사지 5층석탑 등
속초에는 산과 바다에서 난 싱싱한 식재료가 풍성해서일까. 폭풍 흡입 부르는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다양한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 ‘속초관광수산시장’. 이 시장에는 닭전골목, 젓갈어시장골목, 청과골목, 순대골목 등 다양한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어 시장 돌아보며 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푸짐한 인심과 함께 가자미식해, 옹심이, 감자전, 닭강정, 오징어빵, 막걸리빵, 수수부꾸미, 속초문어국밥, 순대국밥 등 저렴하고 푸짐한 먹거리를 한 가득 맛볼 수 있다. 가자미식해는 ‘아바이순대’와 함께 함경도 지방의 향토 음식으로, 함
산 좋고, 공기 좋은 태백의 또다른 즐거움은 맛집 탐방이다. 한우, 물갈비, 조림 등 소탈하고 친근한 음식들이지만, 혀끝으로 느끼는 태백의 맛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태백의 별미로는 ‘물 닭갈비’가 있다. 우묵한 냄비에 물을 흥건히 붓고 끓여낸 ‘태백 물닭갈비’는 춘천 닭갈비와 닭볶음탕와는 또다르다. 깻잎과 부추, 미나리, 쑥갓 등 갖은 채소와 떡볶이, 당면을 푸짐하게 넣고 끓인 물닭갈비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국물이 있어 숙취 해소로도 그만이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22도를 밑도는 고원도시 태백의 한우는 유
풍부한 산림 자원과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는 진안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 등이 발달한 지역이다. 맛과 향이 뛰어난 진안의 제철 식재료에 인심이 넉넉한 진안 지역민들의 손맛이 더해진 건강한 밥상에 숟가락 얹어보자. 입 안 가득 퍼지는 풍요로움에 웃음이 번진다. 태양초, 참기름, 표고 등 각종 양념을 넣어 만든 주물럭 ‘더덕구이’는 진안에서 즐길 수 있는 진미이다. 진안의 고랭지 기후와 토질은 더덕이 자생하기에 알맞고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진안의 더덕은 맛과 향이 강하고 독특하다. 사포닌 성분도 많이
속초에는 산과 바다에서 난 싱싱한 식재료로 만든 맛깔스런 먹거리가 여행객의 입맛을 유혹한다. 속초 먹방 끝판왕은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청년몰갯배St다. 속초의 트렌디한 맛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청년몰갯배St’, 속초의 원조 명물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추천한다. ‘청년몰갯배St’에서는 청년들의 젊은 감각이 더해진 감성 디저트 크레페, 오징어순대, 불스테이크, 홍게 라면 등 인증샷을 부르는 먹거리에 눈도 입도 즐겁다.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닭전골목, 젓갈어시장골목, 청과골목, 순대골목 등 다양한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다
산 좋고 물 좋은 합천에서 힐링하며 건강한 먹거리로 원기를 회복해 보자. 합천에는 합천돼지국밥을 비롯해 ‘수(水)려한 합천’의 선물 ‘민물 매운탕과 메기찜’, 오곡밥정식, 산채정식,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국수와 수육, 합천짬뽕 등이 유명해 식도락가의 발길을 유혹한다. 통밤 그대로의 맛을 담은 밤묵, 합천막걸리. 합천한과, 송기떡도 합천의 별미다. 예로부터 합천을 대표하는 맛은 품질 좋기로 유명한 합천 돼지고기다. 돼지국밥은 물론 삼겹살, 불고기, 수육까지 침샘을 자극하는 돼지고기 요리가 가득하다. 특히 합천8味 중 하나인 ‘합
“경남의 푸른 바다 옆 남파랑 길 거닐어 보자” 경남도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걷기여행길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코스에 걷기여행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7년에 걸쳐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들을 연결해 조성하는 총 4,544㎞에 이르는 역대 최장거리의 걷기 여행 코스를 말한다. 총 285개 코스로 이뤄져 있고, ▲ 남해 남파랑길, ▲서해 서해랑길, ▲동해 해파랑길, ▲비무장지대 DMZ 평화누리길이 만들어졌다. 남해를 연결하는 남파
농업기술원, 여름철 관광객 입맛 겨낭 농가맛집 추천 올 여름, 한적한 시골여행 즐기며 농가맛집에서 제철 요리를 맛봐보고 싶다면 경북여행은 어떨까.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여름 여행철을 맞아 농촌관광의 필수코스로 제철 식재료로 맛을 낸 농가맛집 5곳을 엄선해 추천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증가 했고 숙박방문자 비율도 9.1% 상승했다. 이같은 증가세헤 지역 내 음식 관련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농촌을 찾아 치유
고운 봄꽃들이 만발한 봄, 꽃길만 걸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전남도가 4월 추천 관광지로 완도 청산도 서편제길, 신안 임자도 튤립공원, 장흥 제암산 철쭉군락지를 추천했다. 완도 청산도 서편제길은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한다. 슬로길 11개 코스 중 제1코스로 푸른 바다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 청산도 주민이 마을 사이를 오가던 이동로로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걸음이 느려진다 해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 인증받았다. 파란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