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과 6월은 산과 들이 초록색으로 물들며 봄과 초여름을 함께 안고 있는 달입니다. 한여름처럼 너무 덥지도 않고, 초봄처럼 쌀쌀하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가 잠시동안 이어질텐데요. 이 시기가 아니면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야외 식당'인데요. 너무 덥거나 추운날 방문하면 날씨 탓에 제대로 식사를 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근처의 야외식당으로 당일치기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과 경기, 경남과 전남 지역까지 전국의 야외 식당 중 산과 숲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맛집만을 모았
OTT 플랫폼이 성행하며 방송 시간의 제약이 사라졌습니다. 시청자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취향에 맞는 드라마를 시청하고 또 열광합니다. 아름다운 배경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나도 저 곳에 가고싶다'는 생각까지 일으키곤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드라마 촬영지'는 드라마의 인기 정도에 따라 여행 명소로 굳어져 방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애청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의 골목길, '갯마을 차차차'의 동네, '미스터 션샤인'의 논산 션샤인 랜드 등이 그 예시이죠.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해
화제의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서는 유명 유투버 겸 BJ, '풍자'가 진행하는 또간집이 인기입니다. 또간집은 풍자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가게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프랜차이즈나 가게 광고는 일체 금지입니다. 이와 같은 규칙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믿고 시청하는 맛집 프로그램입니다. 풍자의 솔직한 맛평가는 신뢰를 더하기도 했는데요. 당일 추천받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추천을 받더라도 휴무일이거나 영업시간과 맞지 않으면 맛 평가가 어렵기도 합니다. 또한 게릴라 인터뷰로 진행되어 거주중인 시
국립공원 탐방객과 사찰 간의 갈등을 일으켰던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 탐방로를 이용할 때 내야 했던 사실상의 입장료도 사라지게 됐습니다. 2023년 5월 1일 조계종과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에 입장할 때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를 오는 4일부터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면제 대상은 관람료를 징수했거나 징수가 원칙이지만 이를 유예해 온 전국 65개 사찰입니다. 이번 조치로 해인사, 법주사, 통도사, 불국사, 석굴암, 화엄사, 백양사, 송광사, 선운사, 내장사, 범어사, 동화사,
국내 여행에서 숙소 가성비가 좋은 지역은 '광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태국'인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호텔예약 서비스 '아고다'가 주요 여행지의 4월 일평균 객실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가 일평균 객실료 약 119,800원으로 한국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여행지로 파악됐으며 전주, 대구, 대전, 제주 등이 상위 5개 도시에 포함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내 일평균 최저가 숙소 이용이 가능한 여행지는 태국 콘캔, 말레이시아 시부,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인도 푸리, 필리핀 바콜로드, 베트남 닌빈, 일본 치
2023년 4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 섬 중 다섯 곳을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인 ‘K-관광섬’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따라, 인구가 적고 청정한 ‘섬’을 관광지로 육성하고 K-컬처를 융합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특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지난해 말 문체부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으며 사람이 살고있는 섬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습니다. 총 14개의 섬이 지원하였으며 관광, 문화·콘텐츠, 건축·디자인, 섬·해양, 생태·환경, 홍보·마케팅 등 분야의 전문가로 구
기내 탑승 전후로 우리는 들뜬 마음에 많은 것을 고려하지 않고 평소와 같이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륙 후 기내상황은 결코 땅에서와 같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죠. 그렇다면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할까요? 오늘은 공항에서 메뉴 고르기에 많은 생각을 투자하지 않았던 우리의 지난 날을 반성(?)하며 기내 탑승 전후 피해야 할 음식 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령 비행기에서 버티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술의 힘을 빌리기도 합니다. 기내 탑승 전후 술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4월에 접어들며 완전한 봄이 찾아왔는데요. 이제는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와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나설 수 있는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꽃구경을 하며 밤에 산책을 나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행톡톡에서 낭만적인 밤산책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야간개장하는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밤에 가면 더 빛나는 멋진 야경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야간개장 명소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봄을 맞이하여 경복궁의 밤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23년 봄 경복궁 야간관람'의 예매가
화제가 된 드라마의 촬영지는 곧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기도 합니다. 명작으로 평가되는 tvN 드라마 '도깨비'촬영지 주문진 해수욕장에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도깨비 속 주인공이 되어 명장면을 따라하는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집니다. 역시 tvN 드라마인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 세트장인 논산 션샤인랜드 또한 방영이 종료된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죠. '더 글로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극 중 문동은(송혜교 분)과 박연진(임지연 분)이 방문한 곳들마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