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립은 한국의 문화와 정보를 여행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외국인 대상 국내 여행 정보 플랫폼이다. 방탄소년단부터 기생충까지 한국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적으로 커졌지만 진짜 한국을 보여줄 수 있는 한국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제대로 된 플랫폼은 없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중국 관광객에게 홍산 판매를 유도하는 아르바이르틀 하면서 한국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한국을 알고 싶어서 오는 이들에게 강매하듯 제품을 손에 쥐어주는 것이 양심에 찔렸다고. 한국의 진짜 정보를 알려주는 크리에이트립을 설
"독서실은 예측가능하고 전통적인 산업이었다. 변화가 없던 이 시장에서 나는 역사로 남고 싶다. 컴컴했던 독서실이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는 것에서 나아가 교육 콘텐츠를 더하며 업계 퍼스트무버로 시장을 끌고 나갈 계획이다"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가 말했다. 아이엔지스토리가 운영 중인 공간 브랜드 작심은 2016년 프리미엄 독서실로 시작해 스터디카페, 코워킹 스페이스, 고시원으로 공간 브랜드를 확장해왔다. 2020년 현재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작심 독서실만 310여 곳이 넘는다. 한 달에 8~9곳, 1년이면 100여 곳에 '작심'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쌀을 제대로 즐기지 않고 있다. 식당에 가도 온장고에 미리 지어놓은 묵은 쌀밥을 먹게 된다. 다양한 품종, 품종별 특징도 알려지지 않아 골라서 먹는다는 생각도 별로 없다. 하지만 커피 원두나 와인처럼 쌀도 얼마든지 취향따라 즐길 수 있다. 좀 더 지출하더라도 더 건강하고 맛있고 의미있게 한 끼를 즐기는 트렌드를 만들겠다.” 쌀 편집숍 ‘동네정미소’에 가면 전국에서 생산된 쌀과 잡곡, 콩, 저농 소주와 막걸리를 만날 수 있다. 쌀과 곁들일 수 있는 반찬과 참기름, 들기름, 입맛과 함께 눈까지 즐겁게 해줄 굿즈
"여러 성공 스토리에 현기증을 느낀다." 사무엘 웨스트 실패박물관 설립자가 말했다. 성공이라는 결과만 따로 떼어 의미를 되새기는 건 식상하다는 뜻이다. 사무엘 웨스트 박사는 미국 조직심리학자로 2017년 스웨덴 헬싱보리에 실패박물관을 연 인물이다. 지난 4일 개막한 서울스타트업 2019를 찾아 '혁신에서 실패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사무엘 박사는 혁신은 무수한 실패 과정 속에 있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전했다. 사무엘 박사는 실패박물관에 기업이 실패했던 아이템 100여 가지를 모아놨다. 스웨덴, 미국 헐리우드, 중국 상하이를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마우스가 아닌 총으로 즐길 수 있다? 공대생 철이의 하드웨어 제작기를 담은 콩돌이 프로덕션이 배틀그라운드용 조이스틱총으로 돌아왔다. 조이스틱총은 BB탄 총인 FN-SCAR를 개조해서 만들었다. 안쪽에는 솔레노이드를 넣어 반동을 주고 자이로센서와 가속도센서를 탑재해 마우스를 움직이지만 실제 총을 조준하는 것처럼 제작했다. 어떤 자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전진, 앉았다 일어나기, 점프도 가능하다. 수직 손잡이 부분에는 모신감지 버튼과 조이스틱, 2개의 커스터마이징 버튼도 장착했다. 모션감지 버튼는 모션감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