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아는 아름다운 여행지, 부여
1. 성흥산 사랑나무
출처 : Instagram | woola89 |
약 400년이 된 커다란 느티나무로 인상적인 모습에 수많은 드라마의 마지막 회 촬영지로도 등장했어요.
멀리서 나무를 바라보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넘어가는 해로 자연스럽게 조명이 비춰진 듯한 모습도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기 좋을거에요.
2. 서동요 테마파크
출처 :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드라마 서동요의 촬영을 위해 지어졌지만 이후에도 많은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출처 :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육룡이나르샤와 장영실의 촬영지로도 쓰였으니 드라마에 나왔던 장면을 비교하면서 둘러보면 더 재미있겠죠?
잘 지어진 한옥만의 분위기와 초가집들까지! 둘러보며 걷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질거에요:)
3. 낙화암
출처 :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삼천궁녀의 절개가 깃들어 있는 낙화암은 백마강 위에서 바라보아야 그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만
출처 :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낙화암 위쪽 자리잡고 있는 육각형의 정자 백화정 역시 화려한 단청과 소나무의 조화가 인상적이랍니다.
정자나 낙화암에서 내려다보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백마강의 푸른 모습도 놓치지마세요!
4. 서동공원
출처 :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경주의 안압지보다도 40년 일찍 만들어진 서동공원 내 궁남지는 여름에는 연꽃이 형형색색 활짝 피어있고,
가을 겨울에는 떨어진 낙엽과 갈대가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에요. 포룡정은 얼마전 육룡이 나르샤에도 등장했죠.
일몰 때가 되면 포룡정을 중심으로 주변에 노을 진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어둑해지면 조명도 켜지니 야경도 감상해보세요:)
5.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정림사의 넓은 절터와 오랜 세월 버텨온 5층 석탑.
출처 :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출처 :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석탑 주변에는 정림사지 박물관이 있어 백제의 문화를 좀 더 깊게 접할 수 있다고 해요.
6. 백제원
출처 : tistory | limsknet |
식물원과 함께 7-80년대의 물건들과 백제의 유물들까지 전시되어 있는 부여 생활사 박물관이 있는 곳!
출처 : tistory | limsknet |
실제 7-80년대의 물건들로 꾸며져있어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과거로 돌아간 듯한 모습에 사진 찍기도 딱 좋죠.
출처 : tistory | limsknet |
식물원에서는 산책하며 몸의 힐링을, 생활사 박물관에서는 옛 시절의 느리지만 추억을 간직한 모습에 마음의 힐링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