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유럽국가
남들은 가지 않는 유럽여행을 하고싶다면?!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을 소개하는 위시빈이에요 :) 유럽 하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말고 뭐가 떠오르시나요? 유럽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하기 좋은 곳들이 있다는데요! 어떤 나라가 있는지 한 번 보러 가실까요?
출처 : pixabay |
스위스만큼이나 아름다운 슬로베니아는 맑은 자연환경을 자랑해요. 특히 동화 같은 여행지 Top 10에도 선정된 블레드 호수는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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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치안이나 청결함 유지에 있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슬로베니아 수도에도 볼 것이 많으니 여행하실 때 놓치지 마세요 :)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불가리아는 물가가 한국보다 저렴하고, 불가리아 국립공원 같이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경관이 많아 트래킹 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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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국가였던 만큼 다른 유럽 국가에서 볼 수 없는 특유의 문화도 남아 있어요. 수도인 소피아에서는 공산주의 색이 담긴 공산당 당사와 같이 과거의 흔적들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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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반도에 위치한 알바니아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지구들로 유명해요. 베라트, 지로카스트라 역사 지구는 오스만 제국 당시의 건축 특징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수백 년간 공존했던 문화와 종교를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지만 아직까진 한국보다 저렴한 물가라고 하니 여행하기에 좋을 거예요.
발칸 반도의 가운데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마케도니아에는 바닥까지 보일 정도로 깨끗한 오흐리드 호수가 있는데요. 호수가 크고 맑아 스노클링이 가능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마케도니아 국립공원이나 성 클레멘트 오흐리드 성당과 같이 볼거리도 많고, 입국 시 비자 발급을 하지 않아도 돼요. 저렴한 물가는 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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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의 코토리 지역과 두르미토르 국립공원은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인 가치도 훌륭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요.
중세 시대 예술과 상업의 중요 중심지였던 코토르의 요새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발칸 반도에서 가장 멋지고 시원하다는 말이 있어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죠?
유럽에 간다면 남들이 가보지 않은 여행지를 가는 것도 하나의 큰 즐거움일 거예요. 하지만 가기 전에 치안 사항과 대략적인 물가검토는 필수라는 거 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