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력 2. 실력 3. 삶의 의미와 목적 4. 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무엇 5. 의미 있는 타인 일단 이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은 멘탈이 강할 수 밖에 없어요. 단 한 가지만 있더라도 멘탈은 강할 수 있고요. 경제력은 돈 그 자체가 아닙니다. 가장 기본적 의미로는 나의 생존을 위한 거고요. 내 삶을 주도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고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즉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꾸릴 수 있게 뒷바쳐주는 나의 유능성인 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내 삶을 절대 주도적으로 살 수 없어요. 쉽게 말해서 돈이 있어야 적성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원. 절대 싸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의 매출은 매년 오르고 있습니다. 항간에서는 스타벅스가 들어서는 곳은 임대료가 비싸다는 말도 있을 정도인데요. 그럼 스타벅스 커피의 가격은 왜 4,500원일까요? 이 커피 가격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된 가격일까요?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뉴스를 통해 커피의 원가 자체는 몇 푼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실텐데요. 원가에 전기료, 종이컵 비용, 인건비를 다 따져본다고 해도 여전히 커피 한 잔의 원가는 우리가 지불하
<완벽한 타인>영화는 일곱 명의 친구들이 모여 저녁을 먹으며 각자의 핸드폰에 착신되는 전화나 문자 내용을 전부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무런 비밀도 없다고 호언장담하며 이 놀이를 제안한다. 그리고 다른 두 커플과 혼자 온 친구 한 명은 머뭇거리면서도 놀이에 응한다. 그 이후 한 시간 반 동안 적나라한 폭로가 이어진다. 일곱 명의 친구들은 모두가 저마다 비밀을 품고 있었다. 그 비밀이란 몰래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바람을 피우는 등 말이다. 이 감독은 콜롬비아의 작가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책에 나온 짧은 글귀
아놀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겨우 2년이 지났을 때 오스트리아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비교적 가난한 부모 아래 태어났다. 그러나 어린 아놀드는 미국으로 가서 영화배우가 되는 것을 꿈꿨다. 오스트리아의 동네 사람들은 그의 야망에 대해 뭐라 말하고, 뒤에서 뭐라 수군거렸을까? 잊지 마라. 지금 우리가 하는 얘기는 오늘날의 애기가 아니다. 텔레비전과 인터넷, 스마트폰이 있고, 무선 통신만 연결되면 누구나 유명인이 될 수 있는 시절의 얘기가 아니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가정집에 텔레비전조차 없었다. 사진이나 영화로만 보았던 나라였다. 아
아들아, 아버지는 퇴직하면서 참 여러 가지를 깨닫게 되었다. 내가 쌓아왔던 사회적 토대가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것을보았다. 매월 정기적으로 들어오던 월급이며, 형님 동생 하던 수많은 인맥, 그리고 명함 한 장으로 누리던 대우도 내 것이 아니었다. 어쩌면 월급쟁이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행복한 바보인지도 모른다. 우물 속에서 나오면 천적과 위험이 득실대는 정글이지만, 안락한 우물 안에서 그것이 눈에 보일 리가 없다 아버지는 네가 그 착각 속에 빠져 살지 않기를 바란다. 네가 직장에 몸담고 있을 때 공부하고
왜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할까? 세계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 자리에 서게 되었을까? 나는 기자로 일하며 픽사 창업자, 구찌 CEO, 레고 CEO, 에어비앤비 창업자 등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을 비롯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영화감독 봉준호, 프로게이머 페이커 등 세계 최정상에 선 사람들 5000명을 만났다. 그중 늦게라도 성공하는 4050 남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주식을 할 때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바로 ‘매몰 비용의 오류’이다. 이미 지급하여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2012년에 미국 인류학자 헬렌 피셔Helen Fisher가 이끄는 연구팀은 평균 20년 이상 세월을 함께보낸 커플들의 뇌를 뇌 진단 장치 아래 놓고 관찰했다. 연구원들은 이 커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그 즉시 명령을 받은 듯 이들의 뇌에서 도파민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과학은 ‘끊임없는 황홀경’과도 같은 초기 열병이 수십 년 동안 지속되지도, 2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처음 키스했을때와 똑같은 느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보지도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관계를 통해서 장기적으로 자기
‘절대로 전세 살지 마라’는 영상 못지않게 논란이 일었던 저의 주장입니다. 유튜브 게시판에는 비난의 댓글과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이 팽팽히 맞섰죠. 물론 저는 모든 사람에게 그 어떤 보험도 가입하지 말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보험을 드는게 유리한 분도 있습니다. 저렴한 실손 보험 정도는 가입해도 괜찮습니다. 암 등의 질환에 가족력이 있을 때도 보험은 필수겠죠. 혹은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 두려운 분들은 보험을 들어도 좋습니다. 지금보다 부자가 되고싶은 열망이 크다면 과도한 보험은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보험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