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3,000만 원으로 가장 빠르게 부자되는 법

[자동차]by 북적북적

서울 젊은이들 아파트 사러 타지로 나간다

서울 시민이 타 지역 아파트를 사들이는 건수가 한국부동산원의 통계작성 이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 업체 경제 만랩이 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 서울 거주자가 타 지역 아파트를 매입한 거래량은 3만 242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1890건을 뛰어넘어 2006년 통계를 수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방 아파트에 관심 쏠리는 진짜 이유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에 불안해진 시장 심리와 정책 신뢰도의 하락이 2030의 영끌과 '패닉바잉'으로 이어진 지 오래다. 일각에서는 금리가 인상되면 부채 부담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집 값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지난 몇 년간 집 값 상승 속도를 보면 위험 부담을 지더라도 집을 사는 게 맞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150만 경제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에 출연 중인 부동산 전문가 김수영도 2030 무주택자들에게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하려면 먼저 지방에 투자용 부동산을 매매해서 자산을 불리라고 조언한다.

(신사임당 채널 영상 캡쳐)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고하세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집은 돈으로 살 수 없고, 집은 집으로 사셔야 합니다. 하루빨리 지방으로 시야를 넓혀 시드머니를 굴리셔야 합니다. 


- 부동산 투자 전문가 김수영

그야말로 부동산 전쟁인 지금 시점에서 꽤나 현실적인 조언이다. 그는 적극적으로 지방 아파트 매입을 권하는 동시에 무턱대고 매입할 것이 아니라 피나는 공부와 손품, 발품을 들여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살아본 적도 없는 지방 아파트에 제대로 투자할 수 있을까? 책 『3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아파트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소도시 지역 분석 방법을 알아보자.

지방 아파트 입지 분석은 서울과 달라야 한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의 입지를 분석할 때 고려하는 요소는 크게 일자리, 교통, 학군, 인프라, 자연환경이다. 이 기본 입지 분석과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지방 소도시 아파트 분석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현실적인 지방 소도시 동네 입지 분석 4단계를 소개한다.


1. 평당 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를 찾아라

저마다 자기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최고이며 살기에 이만한 데가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가장 정직한 것은 가격이다. 살기 좋다고 느끼는 것도 모든 제반 여건이 좋아 그렇다기보다는 익숙함에서 오는 편함일 가능성이 높다.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가장 비싼 아파트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아파트다.


2. 학원가를 파악하라

입지의 5가지 요소, 일자리, 교통, 학군, 인프라, 자연환경 중에서 지방에서는 학군과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수도권과 달리 도시 자체가 작아서 직장까지 거리가 멀지 않고 교통은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기 때문에 학군과 인프라가 훨씬 더 중요하다. 여기서 학군이란 좋은 중・고등학교보다는 학원가 형성 유무에 더 무게가 실린다. 수도권과는 접근 방식에 조금 차이가 있다.


3. 관공서 파악하라

관공서의 위치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자. 관공서가 있다고 해서 그 동네가 무조건 제일 좋은 것은 아니고, 오래된 구도심인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최악은 아닐 확률이 높다. 또한 법원 인근은 교육열이 뜨거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전문직 법조인들이 사는 아파트라고 하여 그 지역 나름의 보이지 않는 폐쇄적인 문화가 있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합류하고 싶은 게 대한민국 부모들의 마음이다. 지방이라고 조금도 다르지 않다


4. 교통의 요지를 파악해라

서울과 수도권에서 교통 여건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지하철이다. 하지만 지방은 몇몇 광역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하철이 없다. 초보 투자자들이 지방에 처음 갔을 때 당황해하는 지점이다. 교통 여건이 좋다는 의미가 수도권과 아예 다르기 때문이다. 지방에서는 대부분 버스 또는 자가용으로 움직인다. 지역 자체가 작아서 대부분 자가용을 이 용해 30분 정도면 지역 내 웬만한 곳에는 다 갈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 지역의 교통 여건을 분석할 때와는 우선순위가 다르다. 지방의 경우 교통은 어차피 자가용이면 다 금방 간다는 전제하에 움직인다. 물론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을 파악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150만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강력 추천★  『3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아파트 투자 프로젝트』 
2021.08.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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