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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섬총사' 김희선 '입담' 특집인가요 (faet. 남편 자랑)

by엑스포츠뉴스

'섬총사' 김희선 '입담' 특집인가요

배우 김희선이 거침 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어청도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 먼저 도착한 김희선은 정용화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선은 정용화와 이야기하던 중 "제가 어제 10주년이었다"라며 말했고, 정용화는 "데뷔?"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김희선은 "데뷔는 더 오래 됐다. 내가 무슨 소녀시대냐"라며 쏘아붙였다.

 

이어 김희선은 "결혼 10주년이었다. 일하고 집에 갔는데 선물이 있더라. 10주년 선물이 들어오면 꽃바구니와 선물에 멘트가 '사랑해.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자' 이러지 않냐. '앞으로 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라며 남편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게다가 김희선은 남편이 선물한 꽃바구니까 찍힌 사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등장하자마자 정상훈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대해 물었고, "정상훈 씨가 나온다더라. 결혼 10주년이었다고 하고. 오늘 '김희선 신랑 특집'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는 배를 타고 어청도로 떠났다. 세 사람은 첫 만남을 회상했고, 정용화는 "희선 누나 누워 있다가 '나 놔두고 얘기하지 마요' 이러면서 일어났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희선은 "나 모르고 드레스 입고 왔다. 그 드레스가 노란색 물이 들어서 샀다"라며 고백했고, 화장실에서 옷을 적신 탓에 곤란했던 이야기를 거침없이 털어놨다.

 

특히 김희선은 상대 배우와 스킨십 장면을 본 남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이민호를 언급했다. 김희선은 "이민호 씨와 키스신이 있었다. 다음 날 촬영하는데 (남편에게) 문자가 왔다. '뽀뽀까지는 어떻게 하겠는데 오늘은 누워 있더라'라고 왔다. 결국 껐다고 하더라"라며 밝혔다.

 

김희선은 이내 정용화에게 "이연희 씨와 키스신 있냐"라며 JTBC '더 패키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연희를 언급했다. 정용화는 "많이 나온다. 눈이 맞은 거다. 전기가 딱 통한 거다"라며 손동작으로 설명했다.

 

이후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는 무사히 어청도에 도착해 자신이 묵을 집을 찾았다. 게다가 강호동과 정용화는 달타냥이 도착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정상훈 말하는 거냐"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