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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엑's 이슈

황교익 '떡볶이 논란'에 '수요미식회' 하차 요구…게시판 시끌

by엑스포츠뉴스

황교익 '떡볶이 논란'에 '수요미식회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이른바 '떡볶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수요미식회' 시청자 게시판에 황교익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와 이를 반대하는 시청자간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황교익은 지난달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달고 짠 맛 때문에) 계속 먹게 만드니까 떡볶이는 맛없는 음식이다"며 "떡볶이는 사회적인 음식으로 한국인이라면 떡볶이를 맛있다고 생각해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주장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누구도 떡볶이를 맛있어야 한다고 한 적이 없다", "내가 맛있어서 먹는 것인데 왜 맛없다고 강요하냐"며 황교익의 발언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렇게 떡볶이를 평가절하한 황교익이 떡볶이 프랜차이즈 광고를 찍은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평소 프랜차이즈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던 황교익이 그것도 떡볶이의 프랜차이즈 광고를 찍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그의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우 어린이 돕기에 응해준 회사에 대한 고마움으로 광고료라고 말하기에는 민망한 조금의 사례비를 받고 광고를 찍었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시청자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황교익 '떡볶이 논란'에 '수요미식회

황교익의 떡볶이에 대한 평가절하와 이중적 태도가 방송된 이후 '수요미식회' 시청자 게시판에는 "황교익선생의 폭력적인 맛 선입견과 언행에 대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황교익씨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며 황교익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반대로 황교익의 하차 요구가 과하다는 시청자들의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해당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이렇게 문제가 될 정도의 논란이 아니다", "평론가라는 게 대중의 입맛에 맞춰서만 이야기 할 수는 없다"며 하차 반대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황교익과 '수요미식회'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