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강남 3억대 신혼집 찾기 참 쉽죠?

[연예]by 엑스포츠뉴스
'구해줘 홈즈' 강남 3억대 신혼집

'구해줘 홈즈'가 강남권 3억대 신혼집 찾기에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예비 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집 구하기를 의뢰한 의뢰인은 오는 5월 결혼하는 예비 부부로, 총예산 4억원 안에서 전셋집을 찾고 있었다. 위치는 예비 신랑의 직장이 위치한 도산공원 근처까지 출퇴근이 편한 곳이길 원했고, 주로 집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예비 신부의 작업실이 따로 있는 곳이길 바랐다.


또 붙박이장이 설치돼 있길 바라는가 하면, 반려묘 두마리와 함께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먼저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는 강남구 율현동에서 전셋값 4억 원의 집을 보여줬다. 다만 다소 부족한 채광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매물 2호 집은 위례 신도시에 위치했다. 전세 금액은 3억 7천만 원이었지만, 강남까지 출퇴근이 1시간 20분 소요되는 단점을 지녔다.

'구해줘 홈즈' 강남 3억대 신혼집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가 마치 자신들의 신혼집을 찾는 듯 열심히 발로 뛴 결과, 매물 3호 집은 가장 추천할만한 집으로 선택됐다.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해당 집은 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음악 작업실 공간이 나오며 아름다운 야외 테라스가 있는 캣타워 계단집이었다. 전셋값은 3억 8천만 원이었다.


다음으로 이국주, 슬리피가 예비 부부를 위해 강남에서 집 찾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매물 1호 집으로 방배동 집을 추천했다. 내방역 역세권에 넓은 전용면적과 마당 공간을 자랑했지만, 전셋값이 4억 원인데다 구옥인 탓에 새 인테리어가 필요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매물 2호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했다. 청담동 황금라인에 위치한 쓰리룸 집은 도산공원에 위치한 직잡에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전세 2억 원으로 아주 저렴했지만 반지하라는 단점이 있었다.


마지막 매물 3호는 서초동 친환경 빌라였다. 더블 역세권에 최신식 옵션, 친환경 자재가 장점인 해당 집은 전세 금액 4억 원이었다. 예비 부부는 최종적으로 서초동 친환경 빌라를 선택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2019.04.1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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