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재사' 김구라 "이경규, 앞으로 길어야 5년 남았는데 무슨 눈치를 보냐더라"

[연예]by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방송인 김구라가 이경규와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는 김구라, 양재웅이 사업에 빠진 아들과 아버지 간의 갈등 중재에 나섰다.


이날 김구라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던 중 이경규와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 내가 이경규 형님에게 '형님! 옛날보다 너무 시청자 눈치를 안 보는 것 같아요'라고 물었더니 '내가 눈치 보나 안 보나 앞으로 길어야 5년인데 무슨 눈치를 보냐'고 하더라. 듣고 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신과 의사 양재웅은 "마치 알코올 중독자가 말하는 것 같다"며 "술을 그만 마시라고 했더니 '내가 살아야 몇 년 더 산다고 술 먹게 놔둬'라고 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2019.12.31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깊이있는 스포츠뉴스·색다른 연예뉴스·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매거진!
채널명
엑스포츠뉴스
소개글
깊이있는 스포츠뉴스·색다른 연예뉴스·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매거진!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Copyright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