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10년만 MBC 컴백…감개무량하다"

[연예]by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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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이 10년 만에 MBC에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으로 박현빈, 이하정, 박슬기, 조정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정은 MBC 퇴사 후 10년 만에 컴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전 섭외가 올 때부터 잠을 못 잘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하정은 "(섭외를 받고) 처음 든 생각이 오상진 아나운서가 이 자리에 앉아서 눈물을 흘렸는데 제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마음이 감개무량하고 내가 떠났던 MBC에서 제일 처음 섭외 전화를 걸어 준 것에 대해 감사했다. 평생 방송하면서 '라디오스타'에 나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너무 영광이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2020.03.1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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