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세정 "통장만 9개, 과소비 방지 위해"

[연예]by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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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의 세정이 통장만 9개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정이 은행 업무를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정은 외출한 후 첫 일정으로 은행을 찾았다. 분기별 정산을 받아 돈을 쪼개서 넣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세정은 은행원 앞에서 여러 개의 통장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세정은 통장이 총 9개임을 밝히며 저축용, 일상생활용, 부모님 용돈용, 세금용 등 용도별로 나눠서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스튜디오에서 그냥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하면 안 되느냐고 물어봤다. 세정은 과거에 그렇게 했더니 자신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파악이 안 됐다며 과소비 방지를 위해 통장을 쪼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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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은 자신이 계획한 비율에 맞춰 정산 받은 돈을 각 통장에 쪼개서 넣은 뒤 펀드나 적금을 알아보고자 했다. 세정은 연금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며 은행원에게 질문세례를 퍼부었다.


그러다가 연말정산 얘기까지 나왔다. 은행원은 세정에게 연말정산을 해서 환급받았는지 아니면 내뱉었는지 물어봤다. 세정은 세상 해맑은 얼굴로 "몰라요"라고 말하며 지금껏 똑순이의 면모를 드러내다 연말정산에서 반전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2020.03.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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