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中 활동 때 '대륙의 장윤정', 10년간 행사 만 번"

[연예]by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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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중국 활동 당시 10년 간 만 번의 행사를 하며 인기를 끌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의 도움을 받아 트로트 신곡 발표에 도전한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명수에게 "곡을 달라"고 계속 어필했던 함소원은 한 스튜디오에서 박명수, 유재환을 만난 후 중국 활동 당시를 얘기했다.


배우 활동은 물론, 2003년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약했던 함소원은 "제가 '대륙의 장윤정'이었다"면서 "중국에서 10년간 만 번이 넘는 행사를 뛰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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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함소원은 "제가 행사에 가려고 공항에 나오면 인파가 모이곤 했었다"고 떠올리며 "영화 '색즉시공' 덕분에 중국에서 인기가 있었다. 중국에서 1980년 대에 태어난 사람 중에 '색즉시공'을 안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함소원은 자신이 중국에서 '대륙이 시청률 여왕'이라 불리는 자오리잉과 닮아 더욱 주목받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어진 연습에서 함소원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선곡, 어딘가 불안한 음정으로 박명수와 유재환에게 당황을 안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2020.05.0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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