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일본인 사업가와의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서인영이 벤처기업을 운영 중인 일본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서인영은 이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의 정확한 결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팬은 최근 서인영이 게재한 SNS 게시물 댓글을 통해 "누나 기사 봤어요♥ 새해부터 좋은 소식이 있네요 축하드려요! 복 밚이 받으세요"라고 축하를 건넸다.

그러나 서인영은 "축하인사는 감사하지만~~사실이 아니에요 결혼하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직접 답글을 남기며 열애설과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에 팬은 "앗..! 오보였군요..! 실례했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실거에요 응원합니다!"라고 재차 답변을 달았다.

그러자 서인영은 "감사해요~~!"라고 또 다시 답을 이어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002년 그룹 쥬얼로 데뷔한 서인영은 200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