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감당불가' 폐지 더미…시민들 나서자 순식간에 '말끔'

[이슈]by 연합뉴스

도로 한가득 폐지가 떨어져 난감했던 상황이 시민들이 솔선수범한 덕분에 빠르게 정리됐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손수레 가득 실렸던 폐지가 바깥으로 넘쳐 떨어지면서 도로를 반 이상 점령했는데요.


차량 흐름이 많아 교통에 방해가 되는 데다 사고의 위험까지 있는 상황.


손수레 주인은 땀을 뻘뻘 흘리며 홀로 정리를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순찰 도중 수레 주인의 난처한 상황을 본 경찰은 손을 걷어붙이고 돕기 시작했고 이어 지나던 시민과 근처 치킨집 주인도 거들었습니다.


도로를 덮었던 폐지들이 순식간에 깨끗하게 치워지는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경기북부지방경찰정 제공>

연합뉴스
2020.06.24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뉴스가 시작되는 곳, 뉴스의 새로운 기준
채널명
연합뉴스
소개글
세상의 모든 뉴스가 시작되는 곳, 뉴스의 새로운 기준

    Copyright © ZUM internet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