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 "약간의 오해가 있었을 수도..풀어보려고"

[연예]by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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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영하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 배우 선우은숙과 함께 이혼부부로서 출연 중이다.


지난 1981년 선우은숙과 결혼한 이영하는 2007년 이혼 13년 만에 다시 두사람 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영하는 YTN star에 출연 계기에 대해 "(이혼 후) 서로 대화가 없어서,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을 방송을 통해 좀 풀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녀 생일이나 명절 때 같이 밥도 먹고 보고 있다"면서 "프로그램명처럼 이혼했지만 소소한 그 전의 이야기들, 서로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하는 것일 뿐"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른 부분은 방송으로 확인해주면 좋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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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은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영하-선우은숙과 더불어 유명 유투버 최고기-유깻잎이 이혼부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우이혼'은 첫 방송부터 평균 시청률 10.2%, 최고 분당 시청률 14.2%(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 첫발을 내디뎠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2020.11.2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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