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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핫팩' 저온화상 주의

byYTN 오늘의 건강

질문 : '온열 제품'뜨겁지 않다면 화상 위험이 없다?

정답 : X

통증 없이 서서히 '저온화상'

펄펄 끓는 100℃의 물은 뜨겁게 느껴 주의하게 되지만 40~45℃ 정도의 물은 적당히 따뜻한 느낌을 주죠. 그런데 우리가 따뜻함을 느끼는 이 온도에서도 2시간 이상 노출되면 화상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특히 겨울철에 흔히 사용되는 핫팩이나 온열 매트, 난로 등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뜨거운 느낌이나 통증 없이 서서히 화상을 입게 되는데요.

 

피부 깊숙이 열기가 침투해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온열제품 사용 후 피부가 트는 것처럼 갈라지고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저온화상의 초기증상 일 수 있습니다. 저온화상을 입으면 주로 열성홍반이나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나는데, 열성홍반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지만 화상 부위의 피부색이 변하는 색소침착은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화상' 응급처치법

  1. 흐르는 찬물에 식혀주기
  2. 생리식염수로 씻어내기
  3. 물집은 거즈로 덮어 보호하기

※ 얼음을 화상 부위에 직접 접촉하면 피부괴사 위험!

온열 제품 안전 사용으로 저온화상 예방하세요

실제 저온화상 환자 중 80%가 3도 이상의 심각한 화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할텐데요.핫팩은 피부에 직접 붙이지 말고 반드시 의류 위에 부착하여 사용하고, 부착부위를 수시로 옮겨주는 게 좋습니다.

 

온열 매트를 사용할 때는 이불을 깔고 사용하고 뜨거움이 느껴질 경우 곧바로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특히 수면상태에서는 몸의 온도 변화에 둔감해지기 때문에 온열 매트를 고온 상태로 취침을 하면 매우 위험합니다.

 

또 피부가 약한 유아나 당뇨병, 합병증으로 혈액 장애가 있는 사람 말초 신경병증으로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은 저온화상의 위험이 더 높아 온열제품 사용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부터 온열 제품 더 안전하게 사용하시고, 여러분의 건강도 최고로 지켜주세요!

핫팩

  1. 반드시 옷 위에 부착
  2. 수시로 부착 부위 옮기기

온열 매트

  1. 담요 깔고 사용
  2. 취침 시 '저온'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