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해, 비일상적인 경험을 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비일상적인 경험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평소에는 먹지 못했던 이국적인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을 경험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신기한 풍경을 보는 것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색 여행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필리핀의 ‘초콜릿 힐’은 보홀섬의 대표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가기 힘들었던 해외여행을 다시 갈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인 일본이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은 남북으로 섬이 길게 늘어서 있어, 바다 경관이 아름다운 오키나와부터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추운 홋카이도까지 다양한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일본에서 특히 설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여행지를 10곳 선정해 소개하고자 한다. ‘기누가와 온천마을’은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약 한 시간 이동하면 찾아갈 수 있는 도치기현 관광도시 닛코에 위치한 관광지다. 닛코
전구나 네온관 등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배경을 조명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걸 흔히들 ‘일루미네이션’이라 부른다. 밤이 되면 거리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는 일루미네이션은 특히 겨울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주로 설치된다. 전 세계 곳곳에 일루미네이션으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명소들이 많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일루미네이션을 장식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금부터는 수도권에서 일루미네이션 명소로 유명한 곳들을 모아서 둘러보고자 한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시몬스 테라스에 초대형 트리와
로맨틱한 분위기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크리스마스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한 해가 저무는 아쉬움보다 더 설레고 흥분되는 이유는 겨울 낭만의 정점, 크리스마스 때문이 아닐까? 빛나는 조명과 흥겨운 캐럴, 마음을 담아 주고받는 소소한 선물,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순수한 동심, 이 모든 것이 메마른 감성을 일깨우는 크리스마스. 우리가 이토록 기다리고 애정하는 크리스마스는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크리스마스의 역사와 크리스마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와 가톨릭의 예배 의식인 미사(ma
‘SNS 좀 한다’는 사람이라면 핑크뮬리 명소를 한 번쯤 방문해봤을 것이다. 분홍빛으로 가득 찬 핑크뮬리 군락 속에 있으면 마치 분홍 구름 속에 있는 듯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풍기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SNS 피드를 분홍으로 물들이고 있는 핑크뮬리, 알고 보니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험종이라고? 지금은 퇴출 1순위 식물로 전락한 핑크뮬리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핑크뮬리란 무엇일까? 핑크뮬리는 벼목 벼과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말로는 ‘털쥐꼬리새’라고 한다. 분홍색이나 자주색의 꽃이 피어 핑크
차박 & 캠핑을 즐기기 위해 SUV의 구입률이 크게 늘어났다고 하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 여행이 대세가 되면서 차박 여행이 급부상하였습니다. 숙박 시설이 필요 없이 차만 있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어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차박 캠핑을 즐길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보다 건강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캠핑인 만큼 인적이 드문 곳으로 떠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됩니다.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허리에 무리가 올 수
무심코 쓰고 닦는 식기들, 제대로 세척해서 사용하고 계신가요? 주기적으로 수세미를 바꾸는 것부터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인데요, 냉동실에 있는 얼음틀이 세균이 가득하고 코팅되어 있는 프라이팬 또한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것.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매일 쓰는 식기류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설거지할 때 주방용 스펀지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펀지는 세균이 자라기 좋아서 깨끗함을 유지하기가 힘든데요, 실제로 스펀지 안에는 엄청난 양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인분만큼 세
평소에 집에서 생수 또는 보리차 등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죠? 물 대신 음료를 먹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렇게 수분 보충을 위해 생수가 아닌 다른 음료를 먹어도 그 기능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대체음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마시면 안 되는 음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물은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공기와 함께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70~90%가 물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죠. 물 없이는 생명 활동을 유지할 수 없으며 몸속의 수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고 싶은데 시간은 없을 때, 데우거나 조리하기에는 전자레인지만큼 편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자파가 해롭진 않을지, 환경호르몬이 나오진 않을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전자레인지를 요리할 때 써도 되는지, 사용 시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영양소 파괴의 문제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하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변형된다는 말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한다고 하여 모든 음식의 영양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 특히 채소의 경우 끓이는 것보다 전자레인지
제주에는 육지에서는 먹기 힘든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다. 먹거리 못지않게 제주도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것이 ‘술’이다. 제주도 지역의 전통주를 비롯해 새로운 공법으로 개발된 최근의 주류까지, 다양한 술을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는 제주도가 술의 주된 재료인 쌀을 재배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제주의 술은 육지의 것보다 더 특색을 가지게 되었고, 재료도 훨씬 다양해질 수 있었다. 지금부터는 오로지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술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주커피수목원에서 만드는 ‘커피와인’은 말 그대로 커피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