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가 끊임없이 괴롭히는 바람에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없다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온실 나들이는 어떨까요? 사방이 유리로 둘러싸여 따뜻하고 정글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까지, 눈과 비가 와도 끄떡없습니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실내 온실 나들이로 좋은 식물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형 식물원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타닉 공원’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오목한 접시 모양의 주제원 온실에서 열대와 지중해 12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주변에서도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캠핑’이라고 하면 장비도 많아야 할 것 같고 이것저것 챙겨야 할 물건들 때문에 가기 전부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몸만 가도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막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라면 서울 근교에 있는 캠핑장부터 다녀와 보는 것이 어떨까요? 광활한 잔디밭을 자랑하는 노을캠핑장은 노을로 물든 서울의 경관이 돋보이는 캠핑 스폿입니다. 마포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아 도심을 벗어나 잠시 힐링을 할 수 있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치유법인 이어캔들은 혹자에게 현대의 치료법보다 효과가 좋다는 극찬을 듣기도 하는 테라피입니다. 이어캔들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되었고 나름 체계적인데요, 이어캔들이란 무엇이며, 집에서 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귀를 많이 자극하지 않고 귀지를 제거할 수 있는지,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캔들은 밀랍과 향처럼 생겨 불이 붙는 천연 섬유로 이루어진 원통형의 튜브입니다. 열을 이용한 귀 치유법은 호피 이어 캔들링 혹은 이어 코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파나 피부관리실에서는 이어테라
우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때 종종 ‘동화 속 풍경’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동화를 소재로 한 책이나 애니메이션에 그려지는 풍경이 아름답기 때문이기도 하겠거니와, 그 콘텐츠의 배경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풍경을 소재로 삼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전 세계 곳곳에는 우리가 언제 어디에선가 본 것만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지금부터는 실로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가진 여행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태국 방콕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작은 테마파크가 있다. 초콜릿 마을(초콜릿빌)이라는 이름의 테마파크로, 오래된 유럽풍의 건물과
바퀴벌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징그러울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해를 끼칠까 봐 걱정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인데, 바퀴벌레는 집단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한 마리가 발견되더라도 그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왜 해충인지, 바퀴벌레가 생기는 원인 및 퇴치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바퀴벌레는 습하고 따뜻하며 어둡고 청결하지 않은 장소에 주로 서식합니다. 벽이나 창문틀, 가구, 찬장 등에 있는 균열이나 틈에도 숨어있는데 바퀴벌레가 발견되는 의외의 장소는 바로 택배 박스입니다. 아파트 복도 등에 놓여있는
우리나라에서 해외의 유력 여행지로 알려진 곳들은 기본적으로 여행에 관련된 인프라를 잘 갖춘 곳들이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어느 정도 정비가 돼있고, 현지인들도 여행객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다. 하지만 현지의 사정으로 인해, 내국인들이 몰려 미처 관광객들을 배려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곳곳을 둘러보지 못하는 때도 있다. 지금부터는 해외를 찾을 때, 나라별로 피해야 할 시기를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나라인 일본은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가 ‘골든위크’ 기간이다. 4월 29일은 ‘쇼와의 날’, 4월 30일
생각만 해도 설레고 신나는 여행, 하지만 차만 타면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운 ‘멀미’ 때문에 여행을 망설인 적이 있는가? 멀미를 퇴치하기 위해 약을 먹기도 하고, 애써 잠을 청해보기도 하지만 쉽게 멀미가 가시지 않을 때가 많다. 심하면 구토 증세까지 일으키는 멀미는 왜 발생하는 걸까? 뇌가 독극물을 먹었다고 오해를 하게 만드는 멀미에 대한 모든 것을 지금부터 알아본다. 멀미는 불규칙한 움직임에 대한 신체 반응이다. 우리 몸이 불규칙하게 움직일 때 그 움직임이 내이(內耳)의 반고리관 내의 림프액에 전달되면서 비정상적인 진동이 뇌의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다.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는 여권, 짐 챙기기, 숙소 예약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특히 금지하는 기본적인 법들을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법을 모르고 갔다가 외국에서 체포되거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엄청난 처벌 혹은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는 법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와 확연히 다른 세계 각종의 법을 모아봤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포켓몬스터 게임을 금지한다. 포켓몬스터 게임은 한동안 국내에서 엄청난 유행을 했었지만 최근에는 점차 그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해, 비일상적인 경험을 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비일상적인 경험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평소에는 먹지 못했던 이국적인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을 경험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신기한 풍경을 보는 것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색 여행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필리핀의 ‘초콜릿 힐’은 보홀섬의 대표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가기 힘들었던 해외여행을 다시 갈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인 일본이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은 남북으로 섬이 길게 늘어서 있어, 바다 경관이 아름다운 오키나와부터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추운 홋카이도까지 다양한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일본에서 특히 설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여행지를 10곳 선정해 소개하고자 한다. ‘기누가와 온천마을’은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약 한 시간 이동하면 찾아갈 수 있는 도치기현 관광도시 닛코에 위치한 관광지다.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