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이 신혜선에게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극본/박계옥, 최아일 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는 소용(신혜선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철종과의 합궁에 패닉에 빠진 소용은 “예전보다 더 좋은 게 싫다”며 “인간은 그저 호르몬의 노예일 뿐인 거냐”고 고통스러워 했다. 철종은 자신을 보고 소용이 도망치자 “대체 나를 왜 피하는 거냐”며 밤 사이 바뀐 소용의 태도에 답답해 했다. 소용은 “어제는 이 여자 영혼이 내 몸을 지배한 게 분명하다”며 “나는 홍연인 줄 알고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유쾌한 부부 호흡으로 찐부부 케미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DJ 이지혜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나오자 "'결혼 안 했으면 어쩔 뻔했냐"고 소개했고 이에 강재준은 "완전 동의한다"고, 이은형 역시 "결혼하고 좋은 일이 계속 생기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이들 부부는 이지혜의 질문에 동시에 대답하는 일심동체 게임을 했다. 이은형은 강재준의 어떤 면에 반했냐는 질문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대기
“LG롤러블폰, 출시는 되는 건가요?” 세계 최초 롤러블 스마트폰으로 주목을 받았던 LG전자 ‘LG롤러블’이 운명의 기로에 섰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매각·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LG롤러블’의 정식 출시가 불투명해졌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CES)에서 깜짝 공개된 ‘8초’ 간의 영상을 끝으로, 빛도 보지 못하고 비운의 폰으로 남게 될 가능성도 있다. LG전자는 이달 초 열린 CES 2021에서 LG롤러블을 공개했다. 제품 일부만을 보여주는 ‘티징(Teasing)’ 형식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8초
고지용이 아들 승재의 근황을 전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ntellectual"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영어로 적힌 동화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의 승재는 책을 읽으며 깊게 집중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뒷 배경에는 책장 가득히 책이 꽂혀 있기도 하다. 승재는 지난해 출연했던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서 상위 0.5% 지능을 지녔다는 검사 결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승재는 아빠 고지
곽경희 씨가 엄마와 관계 회복을 한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보라공주와 남편의 사연부터 곽경희씨와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번째 눈맞춤 주인공은 "보라색이었으면 조금 더 안정이 됐을텐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경민 씨는 "보라색을 많이 사랑하는 자칭 보라공주 이경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보라색으로 가득한 이경민 씨의 집이 공개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경민 씨는 "요즘에는 보라돌이가 많이 달라졌다. 저를 귀찮아하는거 같고 보라돌이가 저를 위해서 맞춰줬던 남편인
가수 비가 고등학교 학생증을 공개했다. 20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학생증 사진을 게재했다. 비는 사진과 함께 "학생증 찾음~"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비는 니트 조끼를 단정하게 입은 모습으로 풋풋함을 자아낸다. 비는 고등학생 때도 날렵한 턱선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비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영특해보인다. 비는 23년 전 사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기관리를 꾸준히 해왔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비의 신곡 '나로 바꾸자'는 강력한 8비트 리듬에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한 90년대 대표 댄스 장르,
재재가 SBS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윤정,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재는 SBS 소속 PD로 유튜브 '문명특급'을 통해 연예인보다 더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재재는 본인을 '연반인'이라고 칭하며 "기획, PD, MC를 맡고 있다. 연예인 반, 일반인 반이라 연반인이다. 연봉 협상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이다. 회사와 이야기 중이다"고 소개했다. 재재는 이화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다. 그러나 그런 재재도 면접을 50번이나 탈락했다고. 재재는 "첫 학기 때 50군데를 썼는
배우 박영록의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박영록을 만나다]'야인시대' 김영태 근황...TV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2002년부터 2003년에 걸쳐 방송됐던 SBS 드라마 '야인시대'. 박영록은 "첫방송 할 때가 25% 나왔다. 매주 자고 나면 5%씩 오르니까 우리는 굉장히 행복했다. '야인시대' 할 때는 어딜 가나 좋아해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야인시대'에서 맡았던 브레인 '김영태' 캐릭터가 언급되자 박영록은 "조직을 이끌어 가려면 (김)두한이만 믿고 갈 수
정현호 사장 이끄는 ‘사업지원TF’가 구심점 역할 가능성, 실효성에는 의문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삼성 측은 이날 선고와 관련 말을 아끼는 가운데서도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삼성의 한 고위 관계자는 “참담한 심정”이라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까지 별도 공식 입장을 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삼성 임직원들 “참담하다”…계열사별 각개전투 '비상경영체제' 돌입이날 선고로 3년 만에 ‘총수 부재’가 현실화한 삼성은 비상경영체제 돌입한다.
배우 설인아가 흑화 하며 본격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 조화진 역 설인아는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11, 12회에서 철종(김정현 분)과 김소용(신혜선 분) 사이에서 질투에 휩싸이며 흑화했다. 이날 설인아는 날카로운 눈빛과 강단이 느껴지는 차가운 말투로 흑화한 조화진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김소용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하고 공격하는 것은 물론,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그의 흑화된 모습이 흥미로운 이야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