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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방문객 2500명 기록…2년 사이 꾸준히 증가 비니쿤카 전경. 페루관광청 제공 지구 반대편에 있는 페루는 여전히 우리나라 여행객에겐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나라다. 해안, 고산지대부터 아마존까지 다채로운 지형을 갖추고 있는 데다 비밀을 간직한 잉카문명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볼 곳도 많은 ...

무지개 산과 거대한 협곡에 에메랄드빛 호수까지 비니쿤카와 함께 무지개 산으로 알려진 팔코요. 이하 페루관광청 제공 페루의 뜨는 여행지는 마추픽추도 나스카 라인도 아니다. 유명 관광지에 가려졌지만,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증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주목받으면서 인기를 끄는 곳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