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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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본 놀라움을 절벽에 새겼으니 울산의 전설 같은 고래 아니겠는가.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 “좋아하는 것을 잘하려면 후회는 해도 포기는 안 돼” 김삿갓처럼 누빈 울산 바닷사람을 지켜주는 울기등대 조선시대 방랑시인 김삿갓이 현대를 산다면 그는 여행 작가나 여행 기자를 직업으로 삼았을 것이...

국수 한 그릇. 먹을수록 깊은 맛이 살아난다. 영월 먹거리 대표주자, 칡국수 조선 성종 16년에 한명회가 칡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죽을 해먹었더니 배를 채울 만하다며 가뭄으로 배고픈 백성들에게 권하게 했다. 그 후 칡국수가 탄생했다. 강원도 땅에서 난 칡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최고로 쳐주었다. 숙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