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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국화꽃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꽃터널 / 사진=창원관광 깊어지는 가을철 다채로운 국화꽃 향연을 만나는 전국 최대 규모 축제가 개최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규모 국화꽃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는 특색 있는 포토존과 ...

보통 어떤 꽃을 이야기하면 떠오르는 색이 있습니다. 장미는 빨간색, 해바라기는 노란색, 목련은 하얀색.. 그럼 여름의 꽃 수국은 무슨 색일까요? 신기하게도 수국은 꽃이 피고 지는 동안 색깔이 변합니다. 꽃이 피기 시작한 수국은 흰 꽃이었다가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보라색을 띠기도해요. ...

늦기 전 가볼 만한 부산 가덕도 가덕도 연대봉에서 바라본 섬 남쪽. 새바지(왼쪽)·대항(오른쪽)은 신공항이 들어서면 사라진다. 왼쪽 작은 봉우리에는 봉수대가 있었다. “땅굴은 누가 만들었어요?” 부산 가덕도에 온 아이는 궁금해했다. 아빠가 답했다. “일본.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팠지….” 아빠도 궁금했다...

무더위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여름이 되어버리는 것 아닐까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봄은 벚꽃만 잠시 흩날리다가 떠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봄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모르게 슬픔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생에서 '봄의 기운', '봄 꽃'과 '봄을 품은 자연'이 주는 ...

만들기에 몰두하던 시절, 강화도 역시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를 이어 ‘나들길’로 엮어내던 그즈음이었다.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던 학창시절 친구들의 고향 정도로 여겼던 강화도는 하지만 그렇게 쉽고 만만하게만 볼 동네가 아니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섬 곳곳에 흩어져있는 무수한 ...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답게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도 중구는 도시 앞으로 펼쳐지는 넓고 푸른 바다, 생동감 넘치는 자갈치시장, 부산만의 먹을거리와 쇼핑 아이템이 가득한 국제시장 등으로 여행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려수도를 끌어안은 바다와 수많은 섬으로 둘러싸인 통영도 매력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