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갯벌이 바닷물에 잠기는 것은 고작 한 달에 두어 번 정도가 전부다. 하루 두 차례 갯벌까지 바닷물이 드나들기는 하지만 갯벌 위까지 덮일 정도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조개류 보다 갯설 상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볼 수 있다. 하절기에는 소금 생산 과정을 보고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소금...

체향과 향이 어떤 식으로 조화를 이루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향수를 고르는 방법 중 하나다. 나에게 맞는 향 찾기 ‘조향 클래스’ 조향 클래스의 첫 단계는 먼저 체험자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는 것이다. 설문 응답을 통해 향을 찾을 수 있고, 설문은 국내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서베이...

한 마리 새처럼 창공을 가르며 한반도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자. 한국 항공스포츠 성지, 단양 ⓒshutterstock 연간 15만 명이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충청 지역의 대표적 항공스포츠 명소. 전국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비롯한 항공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단양은 급...

화성 전곡항에서 즐기는 요트 체험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나온 이 대사는 요트의 낭만을 이야기할 때 자주 인용된다. 여기서 흰 천은 돛을 의미하는데, 요트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따라 돛을 움직여 추진력을 만든다. 서해안 최대 규모 요트 정박지(마...

충남 서천 월하성 어촌체험휴양마을 갯벌서 바지락·동죽·돌게·고둥 채취 체험 홍원항엔 싱싱한 가을 해산물 지천 금강하구 갈대숲·철새떼도 감상해볼만 충남 서천군 서면 띠섬목해변과 월하성마을 사이 바닷가에서 고둥, 조개 등을 채취하는 주민들. 가을은 맛있는 철이다. 오곡백과 무르익은 들판을 지나 ...

낮, 밤 할 것 없이 언제나 사람이 붐벼' 젊음의 성지'라 불리는 곳? '홍대' 버스킹, 맛집, 옷가게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한번 쯤은 이색체험을 통해 트랜디한 홍대를 느껴보는건 어떨까? 디자인: 박종규 hosae1219@asiatoday.co.kr 김한상 기자 rang64@asiatoday.co.kr

곳에서 유람한다. 옛 백제의 고도(古都)에서 즐기는 하늘 날기. 부여 열기구 자유비행이다. ◇ 국내엔 여기 밖에 없다…열기구 타고 자유비행 열기구 자유비행에서 바라보는 부여의 아침 풍경 [사진/진성철 기자] 열기구 여행하면 흔히들 터키 카파도키아를 생각한다. 국내에도 열기구 자유비행이 가능한 곳이...

-바다를 가르는 공중 체험 국내 해상 케이블카 모음집 4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부산관광공사 바람이 수평선을 그리듯 바다 위를 가르고, 유리 바닥 아래로 수면이 미끄러지듯 흐릅니다. 해상 케이블카라는 단어만으로도 마음 한켠이 조금 들뜨는 이유는 바로 이 ‘해상’을 가로지르는 경험 때문일...

본고장 11월~12월 제철 꼬막 축제 활기 자연·식도락 결합한 생태여행 명소 벌교 꼬막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남 보성군 벌교읍 일대가 겨울 초입을 맞아 다시 붐빈다. 11월부터 꼬막 제철이 시작되면서 벌교생태공원과 지역 식당가가 동시에 활기를 띤다. 벌교는 국내 꼬막 생산의 중심지로, 이 시기에는...

다양한 체험과 시설이 갖춰져 있다. ⓒ게티이미지뱅크(남애항) 대표적인 공간은 남애3리 해변과 남애항이다. 남애해변은 폭이 넓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다. 모래가 곱고 백사장이 긴 편이며 파도가 부드럽게 밀려드는 구조다. 남애항은 실제 어선이 드나드는 항구이며 이른 아침이면 위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