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일식은 친숙하고, 호불호도 크게 갈리지 않는다. 생선회를 못 먹어도 튀김이나 덮밥 메뉴 같은 대안이 있다. 가족 외식, 친구 모임, 가벼운 식사 자리에서 먼저 떠오르는 이유다. 서울에만 수백 곳의 일식 맛집이 있는데,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4곳을 모았다. ● 을지로 직장인의 픽 동아리 을지로입구역에서...

이자카야보다는 고급스럽고, 가이세키보다는 캐주얼한 일식의 새로운 강자 갓포요리. 칼과 불을 다루는 셰프가 고객 취향에 맞는 음식을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고급요리로 우리나라에서는 청담동을 주변을 시작으로 근방에 가게가 몰려있다. 무엇보다도 계절에 맞는 제철재료로 신선함을 유지하고,셰프의 전...

노포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술이 술술 들어가는 진짜 노포 바이브, 마포 ‘원조마포껍데기집' 1980년대부터 공덕동 골목 자리를 지켜온 노포 중의 노포. 시간이 멈춘 듯한 외관과 실내가 추억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만든다. 원형 테이블에 앉아 연탄불에 소금구이, 삼겹살, 막창, 껍데기 등을 구워먹을...

더현대서울 더현대서울, 야심 차게 놀러 갔는데 너무 많은 선택지에 뭘 먹어야 될 지 고민된다면? 세둥이를 위해 더현대서울 맛집 모음을 가져왔으니 취향에 맞는 식당으로 빠르게 이동해 보자고. 층수도 체크해놨으니 우리 세둥이들 헤매지 말기! 글 아띠 더현대서울 맛집 미리보기 ✅ (3층)로라스블랑: 프...

장소로도 손꼽히는 만남의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미식을 즐기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넘쳐나는 식당 속에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 세 곳 중 한 곳을 선택해 방문해보자. 1. 초와밥 줄 서서 먹는 게 일상화가 되어버린 사당역의 초밥 맛집 초와밥. 사당역 근처 자그마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에디션 발간에 앞서, 미쉐린이 공식 홈페이지와 글로벌 모바일 앱을 통해 미쉐린 가이드에 새롭게 추가될 레스토랑을 일부 공개했다. 미쉐린 스타, 빕 구르망 등 선정 결과는 공식 발간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다른 미식가들이 방문하기 전, 발 빠르게 가 봐야 하는 레스토랑...

요즘 한국의 일식 다이닝이나 이자카야에서도 점차 이 카니미소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데, 신선한 게 내장을 가게만의 방식으로 살짝 양념한 뒤 작은 화로 위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우니나 대게살, 연어알 등의 고명을 올려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짭쪼름하면서도 고소...

식당인 기사식당. 기사님들은 일상적으로 여러 지역을 운전하며 다양한 맛집을 경험하기 때문에 이러한 식당들은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여행을 가서 맛집을 모른다면 택시 기사님이 추천하는 식당을 간다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여행 팁이 있을 정도. 하지만 기사식당이라고 꼭 기사님들만...

리필이요! x100 외쳐도 맛있는 음식이 제공되는 무한리필 가성비 맛집 추천! 무한리필 음식점은 음식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먹는 것에 진심인 한국인들은 맛도 좋고 질도 좋은 음식을 찾는 터라 무한리필 집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많다. 정해진 값만 지불하...

신성일식 입구 모습./사진=네이버 업체 등록 사진 캡쳐 서울시 종로구 무교동에는 노포 일식당 '신성일식'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곳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