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남해 관음포-망운산-대국산성-임진성 남해 설천면 대국산성 아래로 보이는 진목마을과 주변 들판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마을 앞으로 남해 내해가 평온하게 펼쳐진다.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노량’은 ‘죽음의 바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은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총탄에 맞아 전사했지만, 한...

걷기 예찬한 철학자 인문학자들 “마음 두루 살피는 길이자 생각 잇는 길” 걸음 옮길 때마다 날아가는 고민거리 2021년 ESC 제안, 걷기로 길을 찾자 지난달 23일 경남 남해군 임진성 돌담 위를 걷고 있는 신소윤 기자(사진 왼쪽)와 서재심 문화관광해설사.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수많은 걷기 예찬...

이 길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평산마을 포구의 관선도. 평산팔경의 하나로 고고한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관선노송’으로 표현했다. 평산마을 인근의 임진성. 둘레 286m의 아담한 석성으로 바로 앞까지 찻길이 나 있다. 평산마을 뒷산에는 고려시대에 우수사를 설치하며 쌓았던 성곽도 있었지만, 밭과 주택의...

편백휴양림(7)을 거친다. ▶자연상태 농수산물, 먹는 것이 믿는 것이다= 또, 설리해변, 힐링아일랜드 청사진을 가진 조도-호도(8), 서포 김만중의 노도(9), 꾀꼬리 소리처럼 맑고 청아하다는 앵강만, 미국마을, 바래길탐방안내센터(10), 다랭이마을, 사촌해변(11), 임진성과 천황산(12), 남해안 전지훈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