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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에 머슬마니아 도전, 69세에 대학원 MBA 입학, 70세에 유튜버. 천유조 씨의 도전은 꼬리를 물어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녀는 과거, 현재, 미래에도 변함없이 가슴이 뛰는 곳을 향한다. 인생은 무한대가 아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쏟느냐가 그 사람의 삶이다. 특히 새로운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