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결혼 소식을 전해도 놀랍지 않다. 연예계에 결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장수커플들이 있다. 김우빈 신민아, 정경호 최수영, 이광수 이선빈, 이동휘 정호연 커플이 그 주인공이다. 네 커플은 오랜시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도 이들의 굳건한 애정에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9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함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투병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그의 곁을 지켰다. 또 지난해에는
방송인 서정희(61)가 유방암 투병의 아픔을 겪고 새출발에 나선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사 사무소 대표 A씨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함께 건축 중인 교회 완공에 맞춰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 A씨는 미국 국적의 교포로, 6세 연하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건축, 디자인, 종료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도로 종교 생활을 함께하고 있고, 서정희가 사내 이사로 건축 사무소에 이름을 올려 공동 대표로 건축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6일 스포티비뉴스에 "라이머와 안현모의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 됐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 좋은 동료로 남으면서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혼 시기와 사유에 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부부 동반, 혹은 각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
배우 한소희가 얼굴 피어싱을 제거한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좀 늦었다. '경성 스캔들' 촬영도 잘 끝내고 갑자기 부쩍 추워진 날씨에 반팔에 패딩을 입는 이상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비염수술을 했다"며 "스트레스를 받다가 그냥 저질러버렸다. 찬바람이지만 두 콧구멍으로 숨을 쉴 수 있음에 감사하다. 갑자기 왕만해진 코로 나타나도 숨을 잘 쉬고 있구나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요즘 복싱도 하고 있고, 할머니도 보고 왔다. 혼돈의 피어싱도 했지만 해봤으면 됐다 싶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약 스캔들로 연예계가 초토화됐다.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배우 유아인(37), 이선균(48)에 이어 빅뱅 지드래곤(35)도 추가로 입건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약 의혹이 연예계 전체를 덮치고 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입건된 이선균과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 등 8명 이외에 추가로 지드래곤이라는 톱스타가 입건된 것이다. 이번 입건은 이선균이 연루된 사건과는 무관하다. 경찰은 유흥업소 직원에 대한 압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는 법률대리인을 법무법인 바른에서 신원으로 변경한 뒤 16일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소속사인 어트랙트에 연락해 "돌아가겠다"라고 직접 밝혔고, 이날 사무실에 와 눈물로 사과하고 소속사에 복귀했다. (16일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 피프티 피프티는 네 명의 멤버 새나, 아란, 키나, 시오가 지난 6월부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고 어트랙트와 분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키나가 돌연 법률 대리인 변경 후 항고 취하서를
배우 윤계상이 자신의 20대 시절 '미모'를 추억했다. 윤계상은 10일 스포티비뉴스에서 "'god의 육아일기' 시절 미모가 좋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god의 육아일기'는 육아 예능의 원조이자 바이블로, 현재까지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도 이 프로그램을 돌려보는 시청자들이 있을 정도로 그 시절에만 볼 수 있었던 god의 친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그대로 잘 녹아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계상은 "그걸 아직도 보시냐. 흐릿하지 않냐. 잘 안보이던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때 미모가 좋았다. 늙어 보니
배우 김승우가 토크 유튜버 변신을 알렸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승우WIN'이 개설된 가운데 "[속보] 21대 총선 관련 김승우의 중대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승우의 유튜버 도전 출사표가 담겼다. 김승우는 "유튜브 하셔야죠"라는 PD와 작가의 제안에 "안 그래도 관심은 있었는데 내가 할 만한 게 있나?"라며 시큰둥해 하다 '토크'에 관심을 보였다. 토크 유튜브를 하자는 PD와 작가의 제안에 김승우는 "토크가 너무 많으니까 차별화가 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승승장구'와 '판도라'에서 사람을 워낙 많
배우 이상엽이 내년 3월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를 예견한 사주가 화제가 되고 있다. 2021년 7월 방송된 '식스센스'에서 멤버들은 점술가를 찾아 사주를 봤다. 점술가는 이상엽에 "원래 이쪽 일은 하려고 했냐. 사주가 바뀌었다. 30대부터 들어온 운 때문에 많이 바뀌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자 이상엽은 "원래 경영학과라 그냥 평범하게 (살려고 했다)"라며 신기해했다. 점술가는 "좀 있으면 결혼 구간 진입한다. 2024년쯤 고민해 보면 될 것"이라며 "30대 때 나름 마음고생을 하면서 방향성이 바뀐다. 40대 초반부터 훌륭한
호기롭게 "작품성은 없다"며 '웃음'에 모든 것을 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99분간 웃음 제습기를 가동해 관객들의 웃음기를 싹 말렸다. 별점을 줘야한다면 별 윤곽이 아깝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가 우연히 장씨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가족들이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두 사람의 결혼을 밀어붙이는 과정을 다뤘다. 줄거리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 1편과 맥을 같이 한다. 세부 설정에 변화가 있다지만 전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