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 아이들과 제주도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박지윤 공식 유튜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티비'에는 '새해 공약! 햄버거 먹방 그리고 소소한 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지윤은 햄버거 세트를 먹으며 유튜브 구독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올해 두 가지 공약을 말해보겠다. 일주일에 하나의 영상을 무조건 업데이트할 것. 두 번째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본격 먹방을 해보는 것이다. 저는 자연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구독자 분들이 본격적인 먹방을 보고 싶어하셔서
이경규가 남성잡지 MAXIM(맥심) 2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도시어부'에서 ‘용왕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얻은 코미디언 이경규는 특별한 표지를 위해 ‘바다의 신’으로 변신하여 생애 첫 수중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한파가 몰아친 지난 1월 6일, 맥심은 경기도 포천의 수중 전문 촬영장 포프라자 스튜디오에서 이경규를 만나 깊이 5m의 대형 수중 수조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맥심 측은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하고자 수중 촬영을 마련했다. 포세이돈을 연상시키는 가운과 금빛 월계관, 특별 주문 제작한 대형 금장 삼지창도 소품으로 준비
방송인 서정희가 이혼 후 효녀가 된 사연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새로운 도약, 2021 효도는 나의 것'이라는 주제로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나는 엄마한테 다정한 딸은 아니지만 충성된 마음이 있다"면서 "내가 어려움(이혼)을 겪고 나서 엄마한테 7년 동안 한 달마다 거금을 드렸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지금은 내가 어디를 가든지 엄마를 모시고 다닌다. 병원도 미용실도 같이 다닌다"며 "옷을 사도 엄마 옷, 내 옷 꼭 두 벌을 산다"고 밝혔다. 또 서정희는 부모에게 최고의 효도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9)이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2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휘성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불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지인 전모 씨와 함께 마약류 관리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휘성은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에서 휘성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과 전 씨의 선고기일은 3월 9일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휘성은 2019년 12월께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
모델 변정수가 목욕탕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라떼부모'에서는 새해를 맞아 온천 여행을 떠난 변정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천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변정수는 "새해가 되면 목욕탕에 가서 때를 벗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남편 유용운 역시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지 않나. 자기를 다스린 후에 천하를 다스린다는 뜻이다"라고 동의했다. 이에 딸 유채원과 유정원은 변정수와 찜질방을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고, 변정수는 "사람들이 자꾸 사진을 찍는다"라며 자신의 목욕탕 트라우마
‘유 퀴즈 온 더 블럭’ 우직하게 ‘서예’ 길만 걷고 있는 서예가 이정화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소’처럼 우직하게 ‘서예’ 길만 걷고 있는 이정화 서예가를 만났다. 이날 이정화 서예가는 예상과 달리 앳된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이를 묻자 31세라고 밝히면서 서예학원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7살부터 서예를 배웠다고 소개했다. 이에 조세호와 유재석도 어린 시절에 서예학원을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세호가 “서예가란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시험이 필요한가”라고 물었다. 이
개그맨 박휘순이 아버지의 치매 판정 후 후회했음을 고백한다. 21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치매, 트라우마와 해리성 기억상실증과 관련된 사연들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정어머니에 이어 치매 판정을 받은 시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한 여성이 출연한다. 치매를 앓게 된 어머니가 딸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때를 떠올리면서 당시 본인이 받았던 충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친정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여성이 후회했던 이유와 함께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를 돌보며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공개할 예정이다. 전 국민이 슬픔에
1990년대 인기 아이돌 잉크의 마스코트 이만복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6회에는 이만복과 그의 아들,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만복은 1990년대 아이돌 잉크의 마스코트이자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멤버다. 이날 이만복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등 튀기기' 춤을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추억을 소환, 점집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한 댄스 실력과 남다른 탄성에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런 이만복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김영권 가족의 막내 탄생기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5회는 ‘널 만난 걸 감사해’라는 부제로, 김영권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해 봄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리리남매 리아 리현이가 오랜만에 다시 ‘슈돌’을 찾았다.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아이들과 셋째 리꿍이를 임신한 만삭의 김영권 아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셋째 출산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김영권은 축구 경기 일정으로 일본에 남아있어야 했다. 김영권의 팀이 결승까지 진출하며 한
‘집사부일체’ 직함 부자 제프리 존스가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삶의 목표를 전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4 %P 상승한 7.3%(이하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4%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청자들을 위해 '뮤지컬 리빙 레전드'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과 함께 고퀄리티의 ‘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