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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아마존의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

by알려줌

아마존의 지난 행보들을 살펴보면 커머스 영역에서 어떠한 전략들을 구사해 나가고 있는지 전략을 짐작해볼 수가 있는데요.

 

아마존은 지난 1994년 7월 5일 제프 베조스에 의해 창립된 커머스 사업자입니다. 아마존 닷컴은 원래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했지만, 1997년부터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커머스 업체로 진화했습니다.

 

수익모델은 제품을 사입해서 판매한 뒤 취하는 수익과 C2C 제품 판매 수수료 등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아마존의 영향력은 대단한데요, 미국 내에서 아마존 프라임 회원수만 약 5400만명, 이는 미국인 5명당 1명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인 셈입니다. 아마존의 자체 결제 서비스인 아마존 페이먼트 결제 거래액도 전년대비 150%나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로아컨설팅은 2014년 1분기부터 현재까지 커머스 영역에서의 행보를 트래킹 해봤는데요, 크게 배송 역량을 강화하면서 배송 서비스까지 대거 확대해 나가는 움직임과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커머스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동향, 이외에 사진/음원/영상 스트리밍. 기타 서비스 등을 강화해나가는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아마존은 배송 역량 강화를 위해 인수, 투자, 제휴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아마존이 배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천대의 트럭을 구매하는 데 투자하거나 물류 창고 확대를 위해 영국에서는 Tesco가 사용했던 물류 창고를 임대하거나, 또는 프랑스의 배송업체인 Colis Prive에는 2014년 1분기에 투자를 함으로써 미국내 약 12개 지역에 당일 배송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가 올해 1분기에는 아예 해당 업체를 인수까지 단행함으로써 프랑스 내에서 UPS와 Fedex등과 본격적으로 경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드론 배송을 비롯,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항공기 임대 등을 통해 글로벌 물류 서비스 사업자들과 각축전이 전망됩니다.

 

즉, 물류센터 확충을 비롯해 로컬 사업자들과의 제휴나 인수를 통한 로컬 기반 서비스 확대, 또는 픽업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배송 시간을 단축시키고, 이에 따라 신선식품 등으로 상품군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죠. 물론 이를 위해 신선식품 배송이 가능한 슈퍼마켓 체인과 제휴, 인수 등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전역에 3-400여개에 이르는 오프라인 서점을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마존은 향후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가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생필품이 떨어졌을 때 음성명력으로 주문할 수 있는 아마존 대시를 런칭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은 자체적으로 간편한 결제를 제공한다거나, 거실에서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특허나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결제 절차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하는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Seller를 위한 대출 서비스나 이들의 판매 제품 관리 등의 서비스 등 3rd party Seller들을 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Seller들을 Lock-in하고 있으며,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물품이나 음식 등의 제품이 아닌, 전문 인력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역으로 마켓플레이스 확장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아마존에서 수도꼭지를 주문하면 수도꼭지를 설치해주는 로컬 전문가의 서비스까지 함께 구매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아마존은 사진이나 음원, 영상스트리밍 등의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로열티를 극대화시키고 있는데요, 최근 두드러지는 동향으로는 기존 Prime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되었던 음원,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분리하여 기존 시장 강자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마존의 다양하고 발빠른 움직임들이 북미시장에서의 매출 강자로 꼽히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