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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자세 왜 저러냐" 여자 연예인으로 살기힘든지 보여주는 대표사례

by연예톡톡

얼마 전 tvn 예능프로그램<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혜리가 방송 중 친동생이 운영 중인 쇼핑몰을 홍보해 논란되었는데요. 당시 시청자들 혜리의 노골적인 광고가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죠. 이에 혜리와 제작진 측에서 공식적인 사과문을 올리며 사건을 일단락되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방송에서 혜리가 쓴 쇼핑몰의 이름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나왔죠. 그동안 출연자들이 자신의 신곡을 홍보하거나, 운영하는 카페를 홍보하기도 했는데, 혜리에게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같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이처럼 그동안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 작은 실수가 공개적인 사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과연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크라잉스타, 강지영

출처-mbc

지난 2013년 MBC 간판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강지영에게 "의외로 애교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며 애교를 보여 달라고 주문했는데요. 이에 강지영은 당황스러워하며 "잘 모르겠다"라고 거절했으나 김구라는 "본인이 모르면 누가 아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그녀에게 애교를 강요했죠. 그러자 급기야 애교를 못한다며 눈물 보인 강지영.

출처-mbc

이 장면이 방송을 타자 시청자들은 방송태도가 프로답지 못하다며 논란이 되었고, 강지영을 비난의 화살을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이에 팀의 리더 한승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스’ MC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었죠.

만두때문에 대국민 사과, 걸스데이

출처-네이트 판

그룹 걸스데이(멤버 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지난 2015년 아프리카 TV ‘최 군 KoonTV’에 출연해 무성의한 방송태도로 논란이 되었는데요. 방송 중 최 군이 만두를 테이블에 올려놓자 소진은 "우리 애들 만두 안 먹는다"라며 농담을 건냈고, 이에 최 군은 "먹을 수도 있지 않으냐"라며 두 사람은 만두로 하나로 한참 동안 장난을 이어갔죠.

출처-네이트 판

하지만 네티즌은 소진이 최 군을 무시했다며 그녀들에게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걸스데이 태도 논란이 일자 최 군은 “당시 현장에서는 문제없이 정말 재밌었다. 방송 후 워낙 많은 얘기를 들었고, 다시 보니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렇게 해명한다"라는 입장을 전했죠. 또 걸스데이는 네티즌들의 요구대로 최 군의 방송에 재출연해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짝다리 짚었다고 기사화, 김유정

출처-네이트 판

지난 2016년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에서 김유정이 '짝다리'를 짚고, 손톱을 쳐다보며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며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자 네티즌들은 '무성의하다', '건방지다', '예의가 없다', '산만하다', '나이도 어린데 버릇없다' 등 그녀에게 수위 높은 비판을 가했습니다.

출처-네이트 판

태도 논란이 걷잡을 수없이 커지자 김유정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악의적인 캡처로 태도 논란이 와전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논란이 된 영상 속 김유정은 다리에 가해지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고, 마지막에는 90도로 몸을 숙여 팬들에게 인사를 했죠.

성의없는 수상소감논란, 수지

출처-mbc

수지는 지난 2013년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죠.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팀'의 정려원, '7급 공무원'의 최강희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이 수지와 함께 올라서 더욱 이목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수상소감 중 수지는 몸을 옆으로 기울이거나 갑자기 웃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객석의 다른 배우들 역시 무표정으로 일관, 논란이 커졌는데요.

출처-mbc

당시 수지를 수상소감을 하면서도 감격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고,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수상으로 당황한 모습으로 보이죠. 하지만 네티즌들은 수지가 수상소감을 준비해오지 않아 머뭇거리는 모습이 프로답지 못했고, 드라마 제작진과 수십 명의 소속사 관계자, 가족과 애완견까지 일일이 나열해 거론했다며 비난했습니다.

표정논란에 태도논란까지, 아이린

출처-mbc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아이린. 하지만 평소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린은 활발하게 토크에 임하는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유독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MC들이 아이린에게 "목소리 좀 듣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또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 없었는데..."라며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어 보인 아이린.

출처-mbc

그는 급기야 "박보검 같은 타입 안 좋아하느냐"라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아 다소 민망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아이린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네티즌은 "다른 방송에서 말 잘하던데", "아무리 내성적이라도 이렇게 할 거면 '라디오스타'에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등의 그녀에게 비난이 쏟아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