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투어/방콕근교 투어 아유타야 일일투어

[여행]by 엄지사진관
아유타야 투어/방콕근교 투어 아유타야

방콕에 가면 근교 투어로 수상시장을 많이 가지만 아유타야 일일투어도 굉장히 추천해볼만하다. 치앙마이를 가보고 싶지만 거리상 너무 멀고 아유타야 일일투어를 했다. 태국역사를 본다면 수코타이 왕조 - 아유타야 왕조 - 돈부리 왕조 - 그리고 현재로 이어진다. 아유타야와 치앙마이는 도시이름으로도 잘 알려져서 여행객들에게 친숙하다. 아유타야 왕조는 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제국이었다. 1350년 우퉁 왕에 의해 건설돼 1767년 버마(현 미얀마)의 침략으로 몰락하기 전까지는 동남아 일대 최대 무역국가이자 곡창지대였다.방콕의 에메랄드 사원과 견줄 만큼 아름다운 태국 아유타야의 왓 프라 시 산펫 사원. 1767년 미얀마의 침략으로 사원 대부분이 부서지고 3개의 쩨디(불탑)만 온전히 남았다. 아유타야에는 번영했던 역사를 보여주듯 사원만 1000개를 넘는다.

아유타야 일일투어 코스 : 아속역 맥도날드 앞 집합→방파인 여름별궁 → 왓 마하 탄→왓 프라 시 산펫

 

 

아유타야 중흥기인 17세기에 세워진 방파인 여름별궁

아유타야 투어/방콕근교 투어 아유타야

아유타야 방파인 여름별궁

처음 방문한 곳은 아유타야 방파인 여름별궁 프라삿 통 왕이 세운 방파인 별궁은 일종의 여름별장. 이 별궁이 특이한 것은 건축양식 때문. 이탈리아, 그리스는 물론 고대 중국의 건축양식 기법까지 따와 동서양을 아우르는 건축양식의 종합전시장 같은 느낌을 준다. 일일투어를 가니 한국어로 가이드분이 잘 설명을 해주어서 조금 더 이해가 잘되었다. 아유타야 일일투어는 입장료가 별도인 경우가 많다. 방파인 여름별궁에 먼저 도착했다. 여기는 반바지, 짧은 바지가 안되지만 옆에서 대여를 해준다. 괜히 긴 바지 입고 왔음...ㅠ_ㅠ

아유타야 투어/방콕근교 투어 아유타야

아유타야 방파인 여름별궁

아유타야 방파인 여름별궁은 동서양의 건축 양식이 잘 이뤄져있다. 방파인 별궁(bang Pa-in Palace)은 17세기 중엽 프라삿통왕이 즉위했을 때, 길이 400m, 폭 40m의 호수 한복판에 춤폰 니카야람 사원(Chumphon Nikayaram Temple)과 방파인 별궁을 지었는데, 오늘날 까지도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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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방파인 여름별궁

태국에 이런 아기자기한 정원이 있다니. 프라삿 통 왕이 세운 방파인 별궁은 일종의 여름별장. 이 별궁이 특이한 것은 건축양식 때문이다. 이탈리아, 그리스는 물론 고대 중국의 건축양식 기법까지 따와 동서양을 아우르는 건축양식의 종합전시장 같은 느낌을 준다. 일일투어를 가니 한국어로 가이드분이 잘 설명을 해주어서 조금 더 이해가 잘되었다.

아유타야 투어/방콕근교 투어 아유타야

아유타야 방파인 여름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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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방파인 여름별궁 안에 있는 중국관

중국과의 무역을 통해 많은 돈을 번 태국 사람들이 감사의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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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방파인 여름별궁. 여기는 약간의 전망대인데 너무 더워서 끝까지 올라가지 못했다.

아유타야 왓 마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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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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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입구.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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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에 오는 이유 바로 보리수 나무뿌리에 묻혀버린 불상

왓 마하 탄은 14세기께 세워진 것으로 사원 여기저기에 머리가 잘려나간 불상과 머리만 남은 불상이 나뒹굴어 참혹했던 과거를 말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채로운 것은 잘려나간 보리수나무 뿌리로 칭칭 감겨 있는 불상 머리다. 나무와 하나가 되어버린 불상은 인고의 세월을 염화시중의 미소로 이겨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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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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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왓(Wat) : 태국,캄보디아, 라오스의 불교 사원을 일컫는 용어. 엄밀한 의미로는 수행 승려들의 주거 공간인 비하라를 갖춘 불교사원을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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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아유타야 왕조는 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제국이었다. 1350년 우퉁 왕에 의해 건설돼 1767년 버마(현 미얀마)의 침략으로 몰락하기 전까지는 동남아 일대 최대 무역국가이자 곡창지대였다.방콕의 에메랄드 사원과 견줄 만큼 아름다운 태국 아유타야의 왓 프라 시 산펫 사원. 1767년 미얀마의 침략으로 사원 대부분이 부서지고 3개의 쩨디(불탑)만 온전히 남았다. 아유타야에는 번영했던 역사를 보여주듯 사원만 1000개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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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곳곳이 버마의 침입으로 인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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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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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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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생각보다 그리 넓지는 않았는데 너무 덥다. 서양사람들이 보면 정말 더 낯선 모습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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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기울어진 것은 기울어진 그대로 그 모습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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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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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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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이렇게 한바퀴를 돌고 나오면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벌서 점심시간이 훌쩍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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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왓 마하 탄

여기는 반바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다른 여행자들은 다들 긴바지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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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마하 탄 앞에는 작은 기념품 가게가 있다.

아유타야 일일투어 마지막 코스, 왓 프라 시 산펫(Wat Phra Si Sanp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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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일일투어 왓 프라 시 산펫(Wat Phra Si Sanphet)

왓 프라시 산펫 사원을 나와 바로 옆에있는 위한 프라 몽콘 보핏 사원 태국에서 가장 큰 청동불상이 있는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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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일일투어 왓 프라 시 산펫(Wat Phra Si Sanphet) 입구

지금은 미얀마가 잘 못사는 나라이지만 미얀마가 여기를 침략했을 정도면.. 어마머마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는 따로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들어 가볼걸...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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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일일투어 왓 프라 시 산펫(Wat Phra Si Sanphet)

‘성스럽고 화려한 전지전능의 사원(Temple of the Holy, Splendid Omniscient)’이라는 의미로 태국 수도 방콕 왕궁 내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왓 프라 깨오(Wat Phra Kaeo)의 전형이 된 중요한 사원이다. 이 사원은 고대 아유타야 왕궁 내에 건립된 왕실사원이었다. 승려는 살지 않고 오로지 왕실의 행사 등에 사용됐으며 100년가량 왕실의 거주 공간으로도 활용됐다. 아유타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원이었다는 이곳에는 343kg의 금을 입힌 높이 16m의 입불상이 있었다고도 한다. 1767년 미얀마에 의해 모두 파괴됐을 때 불상에 입힌 금이 녹아내렸고 건물은 다 타버렸다고 전해진다. 당시 체디들도 모두 파괴됐다. 현재 있는 3개의 체디는 1956년에 시작된 복구 작업으로 재건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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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일일투어 왓 프라 시 산펫(Wat Phra Si Sanphet)

아유타야 사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사원으로 아유타야의 상징적인 유적지 중 하나이다. 담장 넘어로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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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일일투어 왓 프라 시 산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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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일일투어

아유타야 투어를 끝내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간다. 방콕이 교통 채증이 장난이 아니라.. 오전 투어를 하고, 오후에는 방콕으로 들어가는 게 좋다. 하여튼. 와보고 싶던 아유타야 클리어

 

사진·글 엄지사진관

2018.09.0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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