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안쪽이 따끔거리는데 대상포진일까요?

[라이프]by 하이닥

Q. 어제부터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 따끔거립니다. 뭐가 나거나 상처가 생긴 건 아닌데 바지를 입고 걷기만 해도 그 부분만 쓰리고 따끔거리네요. 혹시나 해서 가만히 있어 봤는데 그래도 계속 따가운 느낌이 듭니다. 혹시 대상포진이 생기려고 그러는 건가요? 초기일 때 치료하면 금방 낫나요?

하이닥

A.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신경을 손상 시켜서 그 신경이 분포해 있는 피부의 분절을 따라서 띠 모양으로 포진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대게는 발진이 생기는데, 일부에서는 발진 없이 대상포진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구증상은 피부발진 발생 3~7일 전부터 발생하며 발열, 권태감, 독감 증상, 두통, 구역, 목의 경직 등이 발생 후 7~10일 사이에 발진, 수포가 생기면 대상포진이며 3일 내로 항바이러스 약을 주사, 또는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진, 수포가 생기지 않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해 CT, MRI 등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종석 (흉부외과 전문의)

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kyj00@mcircle.biz

2019.08.2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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