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24일 일본에서 오후 1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정부의 위험천만한 방안이 결국 현실화 되면서 주변국가들은 제일 먼저 해산물에 대해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서 소형측정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기 날짜 일정과 함께 관련 문제점, 소형 측정기 관련주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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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기, 문제점 알아보기

일본은 후쿠시마의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24일 오후1시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2011년 3월에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이후 방류가 약 12년만에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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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작업은 원전 탱크에 있던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한다음 해저터널을 통해서 원전의 앞쪽 바다에 내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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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염수는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치면서 핵종을 제거했지만 여전히 유력 핵종인 삼중수소, 탄소14등이 남아있는게 큰 문제로 꼽혔습니다. 물론 일본의 도쿄전력측은 희석으로 삼중수소 농도를 일본 규제기준보다 1/40로 낮출수 있다고 했지만 여전히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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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시기 날짜는 2023년 8월 24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약 460t을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하며 총 7800t을 1차로 내보낼 예정입니다. 그이후 같은 방식으로 7800t씩 세차례 추가 방출이 더이루어지면서 총 4차까지 방류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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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31,200t을 내년 3월까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할 예정이며 완전한 방류를 하기위해선 최소 30년의 기간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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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법을 쓰는이유는 하루에 방류할수있는 양이 제한되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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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우리나라 조치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가장 타격을 입는것은 해양방사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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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본이 계획대로 오염수를 방류하고있는지 신속하게 공유받으며 1시간 단위로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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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배에 검출기를 통해 해수 방사능을 분석하며 측정을 진행을 하는데 충청남도, 제주도 선박에 설치하여 운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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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들은 이러한 사태에 방류 전 사전 수매분을 강조하거나 자체로 정밀 분석 장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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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관심도 증가 관련 주는?

이러한 우려가 커질수록 가정용이나 업소에서 사용가능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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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23일까지 G마켓에 따르면 방사능 측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50%가 늘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상품 검색량도 크게 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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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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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렌드를 봐도 방사능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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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수 대표적 관련주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관련주
오르비텍	방사능 안전관리,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등 관련
우진	이동형 오염소각재 제염 설비 제작
위드텍	환경 유해 물질을 측정하고 모니터링

 

이외에도 여러가지 테마주가 있으나 이미 방류 시점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 마감하고 하락하면서 변화가 커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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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참고를 위한 자료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및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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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기와 문제점 그리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형 측정기 관련 주 까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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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아무리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이방법이 안전하다고 보고서가 나왔고 꼼꼼하게 검토한다 한들 이전에 없었던 불안감을 굳이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소형 측정기 검색어가 높아진거보면 불안감을 알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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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산물을 파는 많은 상인들은 수산물은 물론 심지어 국내산 바지락까지 의심을 하며 소비에 망설이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