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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AI’  피지컬 AI가 뜬다
‘행동하는 AI’ 피지컬 AI가 뜬다
AI 전쟁의 다음 전선은 움직임이다. 드디어 기계와 AI가 만난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개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있다. 바로 AI용 반도체를 만드는 엔비디아다. AI 반도체를 만드는 곳은 많지만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H100’과 ‘A100’, ‘B200’ 등은 오픈AI, 구글, 메타 등 전 세계 내로라하는 AI 기업은 물론이고 네이버, SK, LG 등 국내 기업도 널리 사용하면서 AI 개발의 필수품이 됐다. 오죽하면 엔비디아의 공급량에 따라 업체들의 AI 개발 일정이 좌우될 정도다. 그런 엔비디아가 의미심장한 선언을 했다. 지난 5월 대만의 최대 디지털 전시회 <컴퓨텍스>에 등장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제 AI는 물리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며 피지컬 AI 시대를 예고했다.  피지컬 AI는 로봇, 산업용 제조시설, 전기자동차, 각종 전자제품 등 모든 기기를 제어하는 AI를 말한다. 그동안은 사람의 질문에 대답하는
덴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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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은 프리챌을 기억하라"... 민심 거슬렀다가 몰락 한 서비스들
"카카오톡은 프리챌을 기억하라"... 민심 거슬렀다가 몰락 한 서비스들
주가 반토막 낸 넷플릭스 '퀵스터' 사태 미국 1위 커뮤니티를 레딧에 내준 '디그' 카페형 커뮤니티의 선구자 '프리챌'의 몰락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카카오가 15년 만에 단행한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개편을 6일 만에 일부 철회했다. 23일 업데이트 발표 직후 주가가 하루 만에 6.17% 급락하며 6만원 선이 무너졌고, 시가총액 약 3.4조원이 증발하는 등 거센 반발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전화번호부 방식의 친구목록을 삭제하고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처럼 피드 형태로의 개편을 기존의 이용자들은 받아들이지
파이낸셜뉴스
퀄컴, 갤럭시S25 진정한 온디바이스AI폰…'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후속 잇는다
퀄컴, 갤럭시S25 진정한 온디바이스AI폰…'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후속 잇는다
"오늘 우리는 스마트폰과 PC 플랫폼에 탑재될 3세대 퀄컴 오라이온(Orion) CPU를 선보인다. 이는 단순한 사양 경쟁을 넘어 새로운 AI 경험과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가능케 할 것이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PC 부문 사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 라히아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5’에서 "다중 기기에서 확장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진화를 공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로 마우이에만 10번째 참석한다”며 “10년 동안 함께해온 여정은 특별했고, 파트너와 인플루언서들이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카투지안 사장은 발표 초반부터 AI가 가져올 변화의 본질을 짚었다. 그는 “AI 기반 컴퓨팅은 더 이상 단순 성능 경쟁을 넘어 우리의 삶과 업무 전반에 깊숙이 녹아들고 있다”며 “웨어러블은 맥락(Context)을 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