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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How-To :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

byITWorld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무실에서 일하던 직장인 중 상당수가 갑자기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 사무실에서와 같은 업무 효율을 집에서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IDG 블로그 | 재택근무에서 살아남는 방법>, <How-To : 재택근무 중 화상회의에서 ‘프로’ 답게 보이는 방법> 등 재택근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 낭비를 유도하는 한 가지가 남아있다. 바로 휴대폰이다. 일하는 동안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넣어둘 수도 있지만, 적절한 조처를 한다면 재택근무의 효율을 높여주게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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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Bank 미리 알림 설정하기 사무실에 있을 때는 일어나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점심을 먹거나 업무를 전환하기 위해 스스로 상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집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잃어버리기 쉽다.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아보자.


시간 단절이 필요한 것의 목록을 만들고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미리 알림 설정을 요청한다. 예를 들어, “시리야, 정오에 점심 식사 설정해줘” 혹은 “오전 11시에 휴식 설정해줘”, “오후 3시에 일어서기 설정해줘” 등이다. 바보처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없으면 정상적인 일상이 심각하게 망가지기도 한다.

눈을 밝게 유지하자 재택근무를 할 때는 회사에서보다 휴대폰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퇴근 시간이 없으니 더 오래 근무하게 될 수도 있다. 즉, 화면을 더 많이 봐서 눈이 더 피로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낮에는 다크 모드를 활성화하거나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을 통해 화면을 편안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몇 시간 동안 일한 다음에는 휴대폰을 나이트 모드로 조정해서 블루라이트를 제거하고 눈의 피로를 줄이자.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이 옵션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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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왼쪽), 픽셀(중앙), 아이폰(오른쪽)에는 모두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토글이나 슬라이더가 있다.ⓒ IDG

작은 화면 그만 들여다보기 작은 화면에 타이핑하는 게 싫다면, 언제든 휴대폰을 TV나 모니터에 미러링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미러링은 휴대폰 화면의 모든 이미지와 키보드까지 투사하기 때문에 미러링이 비디오 스트리밍 외에 이상적인 솔루션은 아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 S8 이후 최신 제품을 사용 중이라면, 훨씬 더 강력한 옵션이 있다. USB-C-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휴대폰을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덱스(DeX)다. 덱스에 휴대폰을 연결하면 완전한 데스크톱 환경을 얻을 수 있다. 떠다니는 창, 키보드와 마우스 지원, 그리고 물론 연결을 끊으면 모든 것이 휴대폰에 저장된다. 휴대폰 화면을 트랙패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충전 스탠드 사용하기 지난 2년간 출시된 거의 모든 휴대폰이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 이미 책상 위에 무선 충전 패드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재택근무 환경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무선 충전 스탠드가 더 적합하다. 알림, 전화, 화상 통화 등 화면을 봐야 할 일이 있을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을 깨끗이 유지하기 휴대폰이 얼마나 더러운지에 대한 기사는 많이 봤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사실이다. 팬데믹이 아니더라도 휴대폰을 깨끗이 하는 것, 특히 지문이 많이 묻어서 화면을 읽기 어려울 때는 휴대폰 청소가 필요하다. 소독용 티슈로 휴대폰을 닦은 다음 티슈를 버리면 된다. 작업 후 손을 씻는 것을 잊지 말자.

스타일러스 사용하기 휴대폰을 소독한 후에는 만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스타일러스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삼성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스타일러스가 제공된다. 하지만 다른 휴대폰을 사용 중이더라도 탭과 스와이프를 흉내 내는 스타일러스를 사용할 수 있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만큼 빠르진 않아도 전화를 받거나 알림을 확인할 때 쓰기에 충분하다.

시간 낭비가 심한 앱 차단하기 휴대폰은 집에서 업무용으로 쓰기에 아주 좋은 도구이지만, 시간을 아주 많이 잡아먹기도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캔디 크러시로부터 멀어지기 위해서는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


iOS 12 이상의 운영체제나 안드로이드 버전 9 이상으로 구동되는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면, 스크린 타임(Screen Time)이나 디지털 웰빙(Digital Wellbeing)을 설정에서 찾을 수 있다.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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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디지털 웰빙(왼쪽)과 iOS의 스크린타임(오른쪽)은 업무와 관련 없는 앱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막아준다. ⓒ IDG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

업무 대부분에 PC를 사용하더라도 통화를 위해서는 휴대폰을 사용해야 한다. 컨퍼런스 콜 중에 전화기를 귀에 대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능 면에서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어떤 것들 사더라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Michael Simon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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