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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돼지간장불고기,
봄나물 초벌부추와 함께

by4월의라라

요즘 봄부추 초벌부추 먹느라 바쁜 저희 집~ 오늘은 돼지불고기 매콤하지 않은 간장불고기와 함께 해 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봄부추 고기랑 궁합이 잘 맞는데요. 닭가슴살도 좋고, 오늘 짭조름하게 구운 돼지간장불고기도 좋습니다.

 

고기는 목심살이 좋은데, 불고기용으로 나온 저렴한 앞다리살도 좋아요. 간장양념의 기본 베이스는 맛간장인데, 맛간장마다 짠 정도가 다르니 맛을 체크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맛간장은 과일을 많이 넣어 직접 만든 건데, 고기 700g도 살짝 짭조름하더라고요. 다음엔 맛간장의 짠기를 좀더 조절해 봐야겠습니다.

 

고기는 채소랑 함께 먹는게 가장 좋은데요. 요즘 제철이고 몸에 좋다는 초벌부추와 함께 차려내니 근사합니다. 돼지간장불고기 만들어 한 번 먹을 분량씩 냉동소분해도 좋습니다.

상큼한 오렌지와 함께 차려내니 색상이 확 살아나요

짭조름한 돼지고기랑 채소를 함께 먹으니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돼지간장불고기 레시피

재료: 돼지고기(앞다리살) 700g~1kg, 초벌부추 50g, 양파 1/2개

간장양념: 맛간장 1/2~1컵(짠기에 따라 다름), 양파즙 1/2컵, 다진마늘 3T, 다진생강 1T, 고추가루 2T, 설탕 2T, 참기름 2T, 후추

 

1. 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간장양념을 레시피대로 만든 후 고기를 넣어 10분 재워둔다.
3. 초벌부추와 양파를 썰어둔다. 양파의 매운맛은 찬물에 담가 제거한다.
4. 고기를 팬에 바짝 구워 부추와 양파를 곁들여 낸다.

돼지고기는 부드러운 목살이 좋은데, 전 가격 저렴한 앞다리살을 이용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고기를 잘라 맛간장 베이스로 양념을 했어요.

오늘 맛간장은 최근 과일주스를 자주 마시다보니 착즙하고 남은 과일건더기를 넣어 만든 걸로 만들어 보았어요. 간장의 짠기가 확 떨어지고, 과일덕에 풍미가 확 살아나서 맛있더라고요.

양념해서 이대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먹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 자연해동 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바로 드시려면 최소 10분 정도는 양념에 고기를 재워두세요.

전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반나절 이상 넣어두었습니다.

고기 굽기 전에 미리 초벌부추와 양파를 썰어둡니다. 양파의 매운 맛이 거슬린다면 찬물에 담가 양파의 맛을 빼주고, 체에 받혀 물기를 빼주세요.

달궈진 팬에 양념한 돼지고기를 구워주세요.

뭉쳐진 고기가 없게 젓가락을 이용해 떼어내가며 구워줍니다.

수분이 사라질 때까지 바짝 구워주세요.

그릇에 차분히 담아내고, 채소도 양옆에 집어먹기 좋게 담아냅니다.

고기 위에는 통깨를 뿌려주시고, 입가심으로 먹기 좋은 오렌지도 올려주니 한 끼 식사로 딱입니다.

고기는 초벌부추와 양파, 채소와 더불어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짭조름한 고기를 먹고 나면 상큼 오렌지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요즘 나오는 딸기도 좋고, 오렌지도 좋고, 과일과 함께 곁들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