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푸드 ]

죽순요리, 죽순들깨볶음 아삭하고 고소하게~

by4월의라라

빗살무늬 죽순 좋아하세요? 중식요리에서 자주 보게 되는데, 평소 집에서 챙기는 일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아삭아삭 경쾌하게 씹히는 죽순의 식감은 스트레스가 해소될 정도로 맛도 있고 영양적으로도 좋은데요. 요즘 재래시장에 나가면 죽순을 볼 수 있어요. 벌써 봄에 나오는 맹죽은 끝났고, 이달 중순까지 나오는 분죽은 구할 수 있습니다.

 

죽순은 구입해서 다듬다 보면 껍질 때문에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가 나와요. 또한 아린맛이 있어 쌀뜨물에 푹 삶는 과정도 필요해요. 요즘은 손질해서 삶아서 판매하는 곳도 많아서 저도 이번에 손질된 제품 사서 요리해 봤는데, 세상 편하네요.

 

오늘은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죽순 중 맹죽을 들깨를 넣어 볶아봤어요.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들깨가루 덕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이미 손질되어 온 죽순을 이용하니 볶아주기만 하면 되어 간편합니다. 통조림 죽순보다 식감도 맛도 더 좋아요.

 

죽순들깨볶음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있으니 챙겨 보세요.

죽순들깨볶음, 전 거피를 안 한 들깨가루라 색이 진합니다. 자작한 국물 떠 먹는 맛도 좋아서 조만간 죽순들깨탕도 만들어봐야겠어요.

죽순들깨볶음 레시피

재료: 삶은 죽순 300g, 들기름 1T, 다진마늘 1T, 까나리액젓 1T, 조청 1T, 육수 1컵, 들깨가루 2T, 대파

 

1) 삶은 죽순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낸다.
3) 마늘향이 올라오면 죽순을 넣어 함께 볶는다.
4) 까나리액젓과 조청, 육수 1컵을 넣어 국물이 자작하게 조린다.
5) 들깨가루와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손질되어 삶아져 나온 죽순, 맹죽을 구입했어요. 아린맛도 없고 생으로 먹어도 될 정도로 상태가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빗살무늬 살려서 썰어줍니다.

팬에 들기름과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낸 후 죽순을 넣어 볶아주세요.

까니리액젓과 조청을 넣어 볶다가 육수를 넣어 끓여줍니다. 이미 삶아져 나온거라 오래 끓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들깨가루와 송송 썬 대파를 넣으면 완성입니다. 손질 된 죽순 이용하니 요리 시간도 단축되고, 무엇보다 간편하니 몸에 좋은 죽순 자주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성된 죽순들깨볶음을 그릇에 담아냅니다. 죽순볶음 만드는법 어떠신가요? 복잡하지 않아 좋아요.

죽순은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잘 맞아요. 지난번 미세먼지 심할 때 제가 기침가래로 고생을 좀 했는데, 그때 죽순요리 챙겨먹었는데, 도움이 좀 되더라고요. 몸에 좋은 죽순요리,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을 때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죽순들깨볶음 소개해 봤어요. 죽순요리 다양하게 있는데, 들깨가루 넣어 만들어보니 별미네요. 맛있고 영양좋은 죽순 챙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