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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병원을 두려워하는 반려동물, 이렇게 케어해주자!

by라이프투데이

병원에만 방문하면 혈압이 오르고 헐떡이며 구토나 설사를 하는 반려동물들이 있다. 이는 낯선 환경과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다. 병원을 방문할 때 반려동물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무사히 진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병원을 두려워하는 반려동물, 이렇게

병원에 있는 시간을 최소화시킬 것!

병원에 있는 시간을 줄이면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는 시간도 줄어든다. 반려동물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기 전 미리 전화를 건 다음 한가한 시간을 체크한다. 이때 진찰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병원에 전달해놓는다. 만약 진료를 기다려야 한다면 병원 주변을 산책하거나 차 안에서 기다리는 등 병원을 벗어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반려동물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다.

집에서 병원놀이하기!

수의사는 반려동물을 진찰할 때 눈과 귀, 치아, 피부 등 몸 상태를 검사하면서 반려동물이 익숙하지 않은 기구들을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들의 두려움이 커질 수 있다. 집에서 미리 반려동물들의 관절을 미리 체크해보고 귀 안을 살펴보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사 받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단, 반려동물이 놀이처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을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

소심한 성격을 가진 반려동물일수록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는 병원에 가는 것을 더욱 두려워할 수 있다. 이럴 땐 병원에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보다는 병원에 반려동물의 소심한 성향에 대해 먼저 알리고, 병원이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 병원 직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는 병원에 가면 자기를 예뻐하고 간식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특히 수의사나 동물을 직접 다루는 직원이 장난감과 간식을 제공하면 진찰이 보다 수월해질 수 있다.

반려인이 침착할 것!

진찰을 받을 때 반려인이 반려동물 옆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개는 주인의 표정, 감정을 읽을 수 있으므로 주인이 걱정하면 더욱 두려워할 수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안심시키겠다고 여러 번 말을 걸고 귀찮게 하는 것보단 말없이 웃는 표정을 지은 채 있는 것이 좋다.

또한 반려동물이 진찰을 받을 때 앉아, 기다려, 엎드려 등과 같은 명령을 들으면 두려움에 대한 생각을 하기 보다는 반려인의 명령에 집중한다. 따라서 병원에서 기다리는 동안 반려인과 소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